전체 글 174

[강서구 마곡동/발산역외] 마곡테이블(+나뚜루 시그니처 마곡나루점)

8.15 광복절에 다녀온 마곡테이블 20년 넘은 칭구 만나러 강서구 다녀옴! 마곡테이블은 친구가 가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예약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첫번째 손님으로ㅋㅋ 메뉴판~_~ 해초크래커 / 봉골레 / 시금치리조또 / + 번트치즈케이크 이렇게 주문 밖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페인트 냄새가 심해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 손님도 우리밖에 없어 여유로운 분위기라 특히 좋았던 시간^^ 식전빵과 샐러드가 제공되는데 샐러드 양이 생각보다 넉넉해서 좋았다. 해초크래커 다른 식전 메뉴들은 어디서 비슷하게 먹어볼 거 같은데 해초크래커는 처음 보는 메뉴라 도전메뉴로 주문해봤다ㅎㅎ 첫입은 뭐지 독특하다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1인 2개밖에 못 먹는게 살짝 아쉬웠음ㅎ 봉골레는 저게 파슬리인가?.. 정확힌 모르겠지만 향신료가 너무 ..

[용산구 한남동/이태원역] 비스트로 프란

엄마랑 함께 결혼식 갔다가 이태원에서 점심 먹은 날 부자피자 가려고 이태원으로 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알밤으로 갔는데 거긴 또 웨이팅 마감됐는 문구가..... ㅎㅎ 우와 이태원 인기 정말 많다를 느끼며 근처를 누비다 비스트로 프란을 발견! 메뉴판을 보고 방문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또 좋았던 부분 이곳도 들어갔을때 꽉 차 있어 구석진 자리만 남아 있었는데 그게 어디야 이 자리도 감지덕지하다 생각했다 음식점 찾기 너무 힘들었음ㅜㅜ 메뉴판도 찍었는데 왼쪽 음식 오른쪽 액체류가 전부라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다 맛있어 보여 살짝 고민함ㅎㅎ +맨 밑의 문구는 지금에야 봤는데 걍 시간개념 없이 엄마랑 셀카찍고 뭔 얘기 듣고 하다보니 음식 나와서...ㅋㅋ 오래 걸렸나 어쨌나 못느낌요 더운 날씨만큼..

[영등포구 여의도동/여의도역] 한암동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여의도 한암동에서 저녁 먹고 이야기 한 날! 예약하고 방문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룸식당 찾는 사람들에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 한암동은 여의도 파이낸스 4층에 있었슴다 메뉴판!! 물병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한번 찍어봄ㅋㅋ 2명이서 도미솥밥, 우대갈비, 미니곰탕 이렇게 주문! 도미솥밥! 이거 먹으러 여기 왔다ㅎㅎ 주걱인듯한 나무식기도 독특한 모양이라 예뻤다. 저기 작은 병이 2개 앞에 있는데 하나는 참기름 같았고 하나는 하얀색이라 뭔지 궁금해서 여쭤봄 무슨 백간장이라고 하셨던 듯? 한데 날이 갈수록 가물가물한 기억력에 슬퍼짐ㅜ 직원분이 직접 섞어 주시고 사진 찍으라고 기다려주심 감사... 이거는 우대갈비 몽탄에서만 우대갈비를 먹어봐서 처음 나온거 보고 살짝 실망은 함 왜냐면 나..

[구로구 신도림동/신도림역] 라마다호텔 카페라라 런치

언니와 두 조카와 함께 방문한 카페라라 아점저 시간이 정해져 있어 사진찍어왔다! 우리는 점심방문이고 나는 생각없이 그냥 가려 했지만 언니가 전화로 확인해보니 한 테이블 남아 있다 하여 당일 예약하고 갔다 사진은 삐뚤빼뚤 난리도 아니지만 예쁘게 꾸며서 찍어보고 싶었던 부분ㅋㅋ 가격은 잘 기억이ㅜ 대략적으로는 이랬다 성인 : 25000원+- 어린이 : 만원+- 48개월 미만은 무료 →빵스프도 빠져있고 완전히 다 찍은건 아니지만 거의 이 사진정도의 음식 구성이구나 생각해주심 될 듯. 저 두번째 가운데 초록케이크와 그 위는 별로 과일은 달고 맛있었다 특히 메론 당도👍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딸기 두가지 맛이다. 딸기맛이 대형음식점들 후식으로 나오는 특유의 인공적인 그 맛이 아니고 딸기우유 맛이다!! 인공적 딸기맛 ..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플립3 구매 후기를 허접하게 써보겠어요😇 좋은점 아쉬운점 맨 아래 기재!! 자급제 사전예약으로 2021.08.17 구매 → 삼성카드 청구할인 → 삼성전자 멤버십포인트 42,257원 → 삼성케어 파손보장형 1년권 → 액정필름 무료1회 교환권 → 버즈2 & 정품케이스 증정 → Z인추천 이벤트 참여 → 구글기프트카드2만원+스벅쿠폰2장 → 해피콘2만원 --------------------------------------------- 별도 개인혜택 → 삼성카드 신규발급 12만원 캐시백 → 삼성카드 신규회원 신세계 상품권1만원 이정도 적용된거 같다! 2021.08.28 택배도착 참고로 이전 폰 : 아이폰6S 아이폰6S를 5년정도 사용했기에 플립3의 아쉬운점으로 꼽히는 발열과 배터리 부분은 나에게 문제가 안 됐던 부..

국토종주 제주환상자전거길 자전거 여행 - 준비

3월에 갔던 제주도 여행을 지금 작성하고 있네요. (생각보다 넘나 귀찮은 글쓰기 ㅎㅎ..) 하지만 저처럼 준비하면서 헤매시는 분을 위해 작성해 봅니다. 자전거 행복나눔 사이트 안내 내용은 234km 15시간 30분, 산정기준은 대략 평균속도 15km/h입니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이라 참고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 가장 먼저 어느 방향으로 종주를 할 것이냐! 위 유의사항에서도 보다시피 반시계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반시계 방향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라 경치도 좋고 횡단 횟수도 확실히 적습니다. 내륙지방에서 종주 시 바람 방향을 참고하여 상행, 하행을 결정하라는 분들도 있지만 제주도는 어차피 한 바퀴를 돌아야 하는 코스이므로 순풍과 역풍을 정말 다양하게 맞으면서 갈 수..

놀러가자/여행 2021.08.19

[내돈내산, 리뷰] 렉마운트 BMC ICS01 스템전용(가민 듀얼거치대)

BMC 타임머신을 몇 달간 타면서 느낀 불만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가민 거치대 문제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민 830, 530 유저들은 거치대를 거치 시 제대로 거치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떤 분들은 "거치대 세팅을 잘못해서 그런 거니 각도 좀 올리면 된다"라고 하시는데 BMC서울스토어 방문해서 위 같은 각도가 정상적인 세팅이라고 듣고 왔습니다... 그럼 저런 짧은 거치대는 왜 제공하냐? -> 프로들이 사용하는 가민 130 같은 미니 사이즈 속도계 전용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불만사항 더보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BMC가 국내에서 점점 인지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마케팅이나 대회 성적도 있지만 일반적인 라이더들을 고려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싼 이미지도 한..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남고집

예전부터 봐둔 곳인데 후기가 좋길래 기대하며 방문 솔직히 코로나 역대급이라 가면서도 불안했는데 손님도 없었고 특히나 방으로 안내를 해서 좋았다... (이시국엔 방문 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ㅠ) 불 들어오고 먼저 어느 굽기로 구우면 되는지 물어봐준다 고기값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다 구워줘서 편하다 살치살 먼저 구움 와사비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살치살 다른 곳에서 엄청 충격적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소고기 느낌이었다.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다른 곳의 그 맛이 너무 강렬했음.. 세트였는데 우리가 먹은 건 살치살 갈비살 늑간살 구성이었다 구워준 다음에는 이야기 하라고 나가심 사이드로 된장밥 먹었다 된장 좋아하고 입맛에 맞는 된장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청국장같은 느낌 아주 살짝 있었..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두둑한샤브칼국수 신림점

동네 맛있는 샤브칼국수집 추천하고 싶어 쓰는 글 벌써 작년이라니..... 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다 가게명은 두둑한샤브칼국수 신림점으로 모두 알고 있을 샤브샤브 고기먹고 칼국수 죽코스(?)이다 2인분 양 참고! 김치랑 장아찌는 다 먹으면 직접 리필코너에서 가져오면 된다 신논현의 일석삼조는 칼국수 면사리가 한번 데쳐 나와 좋은데 여긴 그곳과 달리 밀가루가 묻혀진 국수 사리라서 국물이 깔끔하지 않게 된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ㅎㅎ 죽은 농도조절이 너무 어렵다 하지만 맛은 좋아 맛있게 잘 먹었다ㅋㅋ 이후 재방문!! 김치도 맛이 괜찮아서 김치 퍼먹었다 다 먹고 나면 배가 무지 부르다ㅋㅋ 샤브샤브 워낙 좋아해서 오래 갔으면 하는 동네 음식점으로 내 맘속에 저장완료,,

[용산구 한남동/이태원역] 제이엘디저트바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제이엘디저트바 다녀옴! 메뉴판은 아이패드로 볼 수 있었다 코스요리로 주문하여 1인당 50,000원 결제, 음료는 1인 1잔 필수인데 코스요리엔 음료가격이 포함되어 있었음 건물 2층에 위치해있고 규모는 협소하다.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테이블 자리는 3자리 있다. 확실한 건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을듯 싶다. 난 예약없이 갔는데 비도 오고 평일이라(+약간 애매한 시간대라) 자리가 있었지 안그럼 테이블에서도 못 먹었을듯.. 손님들이 계속 들어온다ㅎㅎ 처음에 바 자리가 만석이라 테이블에 앉았고 먼저 온 손님들 나가자 직원분이 바 자리로 이동 안내를 해주셔서 바에서 앉아 먹을 수 있었다ㅋㅋ 기본물(탄산수) 제공 후 음식이 하나하나 나오면서 재료 설명도 함께 해주는데 용어가 익숙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