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음식점&디저트 94

[마포구 서교동,홍대] 초마

홍대 짬뽕집 초마 본점 후기입니다. 위치는 홍대 삼거리포차 바로 옆 2층으로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상수역쪽으로 조금 내려오시면 보입니다. ​ 입구에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이 간단히 있어요.브레이크 타임은 1시간 있네요. ​메뉴판 사진입니다.​ 중국요리전문점이 아닌 짬뽕집인만큼 메뉴는 중국집에 비해 간단합니다. 짜장면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일반짬뽕과 백짬뽕을 먹기로 하고 탕수육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밑반찬 단무지와 양파. ​ 물은 맹물은 아니고 옥수수수염차 같았어요. 따뜻하게 나와 좋았어요. ​ 기다리다 심심해서 사진을 찍어요.. ​ 짬뽕들이 먼저 나오고 탕수육은 조금 후에 나왔습니다. 먼저 백짬뽕 국물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이비가짬뽕에도 백짬뽕 있는데 초마가 더 맛있어요!먹다보면 매콤한 ..

[종로구 삼청동/안국역] 삼청동수제비

​ 유명한 삼청동맛집 삼청동수제비 후기입니다. 삼청동거리로 가서 주민센터 못가서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줄서서 있어 눈에 띄었고테이블 회전율이 빠른지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었어요. ​메뉴판입니다.​보통 수제비를 인수대로 시키거나 추가로 감자전과 함께 먹는듯합니다.우리 테이블(3명)은 일단 수제비 3인분과 파전 1개를 주문. 김치는 통에서 직접 덜어 먹으면 되는 방식. 김치 맛있었어요.​ ​파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간장과 함께 나와요. 그릇 한가득 크기의 전. 식지 않고 방금 만든거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이건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ㅠㅠ 파와 버섯, 고추 등 뭔가 이것저것 재료를 기름에 부친 그 고소한 맛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입 안으로 바로바로 넘어갔어요.ㅋㅋ ​​수제비도 나왔습니다..

[강서구 화곡동/까치산역] 제주고기국수

​ 동네에서 제주도 고기국수를 먹을 수 있는 제주고기국수입니다. 까치산역 4번출구에서 출구방향대로 쭉 걸어가다보면 화곡터널 사거리가 나오는데요, 짧은 신호등을 건너면 검정 간판의 제주고기국수집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 ​ ​ 국수는 기본, 밀면도 있고 덮밥까지 있어요. 고기국밥, 고기비빔국수, 돔베고기를 주문했습니다. ​ ​ 밑반찬입니다. 깔끔한 느낌이죠~ 마늘 고추 등 색이 알록달록하네요. 빨주노초 다 있는ㅋㅋ 무생채 맛있었어요!​ ​ ‘돔베고기(10,000원)’ ‘고기비빔국수(7,000원)’ ‘고기국밥(7,000원)’ 입니다. 돔베고기는 처음에 막 나왔을 땐 적은 듯 보이지만 먹다보면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을 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국물도 같이 나..

[마포구 서교동/상수역] 은행골

홍대 은행골 후기입니다. 지하철로는 상수역이 제일 가까워요. 1번출구로 나가 주차장 쪽으로 간다음 우회전해서 무라를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원래 다른 곳 가려다가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길 걷는 도중 제일 가까운 초밥집으로 들어간 곳이 여기 은행골이었어요. ​ 은행골 간판이 이렇게 크게 여러 개 걸려있어 아주 눈길이 가네요~지나가다 언뜻봐도 여긴 은행골 본사직영 홍대점이다!!!를 알 수 있겠지요ㅎㅎ 간장새우 포장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 ​ ​ ​ 방문 전부터 유명한걸로 알고 있었고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기대하면서 주문했어요. 위 ‘특선초밥(15,000원)’ 아래 ‘도로초밥(27,000원)’입니다. 우동은 서비스로 나와요. 도로초밥이 먼저 나왔는데 처음 먹자마자 느낀 생..

[마포구 동교동/홍대입구역] 카페 아래

티라미수로 유명한 카페 아래 홍대점입니다. 9번출구에서 올라와 한 오른쪽으로 한 골목만 들어오면 왓슨스 가기 전 지하에 카페 아래가 있습니다. 12월에 가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분위기도 좋고.. 벽쪽에 1인 전용 자리도 있어요! 혼자 와서 있다 가도 충분히 좋을 카페입니다^^ [맨 아래 메뉴판 전체 찍어서 첨부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시루떡 티라미수(8,000원)' '꿀우유딸기(7,000원)' '블랙티애플(7,000원)'이름이 맛있어 보이는 걸로 주문해봤어요. 티라미수 정말 부드러웠어요. 그냥 막 녹아버려...ㅋㅋ혼자서도 하나 충분히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그렇다고 엄청 달지는 않고 부드럽다는 게 특히 잘 느껴지는 티라미수였어요.딸기 티라미수 먹어보고 ..

[강서구 화곡동/곰달래길] 곰돌소금구이

연초부터 삼겹살집 다녀왔어요ㅎㅎ 2018.01.01 이라 문을 열었나 하고 전화를 했는데 영업 하신다는 말을 듣고 저녁식사 하러 갔습니다~^^ 위치는 곰달래길에 있으며(목동X 까치산기준O) 화곡2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주유소를 지나 목동사거리 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 ​ ​ 외관입니다. ​ ​ ​ 음식,주류 메뉴판과 원산지 참고하세요~ 일단 생삼겹3인분으로 시작합니다. ​ ​ ​ ​ ​ ​ ‘생삼겹살 3인분 600g(12,000원)’입니다. 고기를 최대한 올리고 익을때까지 기다리는데 이때가 참 시간 안가요..ㅎㅎ ​ ​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익었습니다! 상추에 고기 얹고 쌈장,마늘,채소간장절임 먹으면 넘 맛있어요!! ​ ​ ​ ​ ​ 먹다가 껍데기도 삼겹살과 같이 먹고 싶어 추가 주문 했어요. ‘껍데기(..

[강남구 역삼동/강남역] 덕이닭갈비

강남역 근처 닭갈비가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덕이닭갈비(강남직영점)입니다. 강남역 4번출구에서 블루밍가든까지 간 다음 국민은행 전에 좌회전해서 쌍용플래티넘밸류로 들어가시면 우편취급국 옆에 있습니다. 1번출구에서 바로 꺾어서 좁은 골목길로 쭉 내려오거나 1번출구에서 세무서 전 캠브리지 빌딩 끼고 우회전 해서 쭉 내려오거나 쌍용플래티넘만 찾아 가시면 됩니다! 딱 직장인 점심시간에 가시면 사람이 정말 많아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진 모르겠지만 1시반 이후에 들어가서 2시 좀 넘어서 나왔네요. 그 시간에도 몇 테이블 있었고 점심시간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느긋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점심 1인 메뉴로 주문했어요~ 기본 제공되는 묵사발인데 안에 김치가 들어있어요! 아삭아삭해서 묵이랑..

[수원시 팔달구 지동/팔달문 근처] 수원 푸드트럭 후기2(불스시, 대만감자)

후기1에 이어 2를 씁니다.. 눈꽃스테이크를 먹고도 불스시 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같이 6시에 시작하여 눈꽃스테이크를 다 먹고도 불스시 줄은 끝나지 않았던 슬픈 기억이..그래도 무언가라도 먹으면서 기다렸던 게 다행이었던 듯해요.아니면 진짜 기다리다 지쳤을 거 같아요.. 메뉴입니다. 불스테이크 200g 7천원 불스시 7피스 6천원, 세트도 있네요(가격 안보여ㅜㅜ). 여기도 불 퍼포먼스 있고 스테이크에 마늘을 같이 주네요. 마늘 좋아하는데 못 먹어 살짝 아쉬웠던ㅜㅋㅋ 세트로 먹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거의 앞쪽으로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시간은 6시 40분쯤. '불스시(6,000원)' 7피스입니다. 둘이서 나눠 먹는 경우도 많을텐데 애매하게 7피스네요..!!여기도 바로 옆에 테이블이 있어 자리 잡고 먹..

[수원시 팔달구 지동/팔달문 근처] 수원 푸드트럭 후기1(홀리데이파스타, 스테이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18년 첫 블로그 글입니다. 해는 바뀌었지만 지난 리뷰를 쓰네요..ㅎㅎ팔달문 지동시장 등 시장근처에 있는 푸드트레일러(푸드트럭) 후기입니다.홀리데이파스타, 눈꽃스테이크, 불스시, 대만감자2017.12.02 (토) 다녀왔습니다. [대기시간 써 놨으니 참고하세요!] 수원 성곽 구경 먼저 하고 오픈시간(5시)에 맞춰 갔었어요. 먼저 시작한 곳은 홀리데이 파스타. 5시 7분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합니다..!백종원의 푸드트럭 방송에선 지동교 그 곳에 딱 있었던 것 같은데 위치가 계속 바뀌나봐요~12월 2일엔 팔달문과 지동교 사이에서 영업하고 있었어요. 줄을 서는데 지역 주민분들 하는 얘기가 들려서 들어보니 원래는 이 시장에 이렇게 유동인구가 많지도 않았는데 백종원의 푸드트럭 반영 ..

[서대문구 창천동/신촌역] 호밀밭

신촌 디저트 맛집 호밀밭입니다. 신촌기차역 근처에 있고 신촌역에서 가면 세브란스 가기 전 명물거리 교차로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2호선으로는 이대역이 더 가까운까 싶네요. 메뉴판입니다. 바깥에 크게 메뉴판이 걸려있어요~ 겨울 메뉴로 제격인 단팥죽도 있고 빙수도 여러가지네요. 밀크빙수와 딸기 조각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방향별로ㅋㅋ 찍어봤어요 빙수가 눈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딸기케이크는 위에 생크림이 저렇게 잔뜩 올라가 있는데 안느끼하고 고소했어요. 예전에 광화문 근처 카페에서 도지마롤 비슷하게 생긴 롤케익 먹은적이 있는데 엄청 느끼하고 맛없어서 생크림 거의 남겼거든요. 생크림이라는 건 같은데 맛은 어찌 그리 다른지?!?! 아무튼.. 물론 딸기는 많을수록 더 좋았겠지만 저것도 그렇게 부족하단 느낌은 안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