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무작정 갔던 곳 셰프런 합정입니다.
지도
합정역 5, 6번출구에서 상수역쪽으로 가기 시작하는 길에 있는데 역과 가까워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된듯한 깔끔함과 반짝이는 인테리어가 예뻤던 거 같아요.
네, 이것은 바로 6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메뉴판(아 지금은 다른 메뉴일까요..)-
여기저기 배달업체를 이용하여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배달로도 먹을 수 있나봅니다.
식기구가 다 너무 예쁘네요. 따라 사고 싶은 접시!
'부크부크파스타(14,300원)' 와 총각무피클. 무 피클은 처음은 저렇게 그냥 나오고 이후로는 돈을 내야 합니다.
땅콩맛이 아주 강한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로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어서 신선했습니다.
링귀니 면을 좋아하고 들어간 재료들도 조화로워 이 파스타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가로 나온 '크림매운등갈비찜(17,900원)' 과 '트리플리얼치즈피자(9,800원)'
등갈비찜은 어느나라 음식인지 모를 퓨전요리 느낌이 잘 느껴졌고 피자는 생각보다 심플한 피자였습니다.
그냥 특별한 느낌은 없던 피자였고 따뜻할 때 먹어 맛있다 느껴지는 그런 피자?
'치즈범벅 뚝배기스튜(15,900원)'도 나왔습니다.
이름만큼 치즈가 정말로 범벅이 되어 있는 스튜입니다. 국자로 뜨면 치즈가 줄줄줄줄 흘렀습니다.
전체샷이 있네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메뉴들이 바로바로 나왔나봐요~^^
이 등갈비찜은 너무너무 부드러웠습니다.
포크와 칼이 닿으면 슥슥 발라졌는데 밑에 사진으로 잘 느껴질 진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부드럽게 요리가 되는 건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맛은 그렇게 특별나진 않았지만 크림과 같이 먹어 더 부드럽게 잘 먹었습니다.
발라진 뼈 양은 이 정도?
직원분들은 친절했고 오픈키친이 아주 커 볼거리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맛은 정말 존맛, 내스타일이다 하고 확 왔던 메뉴는 없었지만 적당히 맛있고 무난하게 잘 먹었다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셰프런의 시스템을 전혀 몰라 해당 메뉴들이 아직도 있는지 매달 바뀌는지는 모르겠지만
메뉴가 바뀐다면 이달은 어떤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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