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음식점&디저트 94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신원시장 고모네정육식당

육회비빔밥과 육회라면 포장해서 먹은 후기 신원시장 신한은행 쪽 기준으로 들어가면 왼쪽 가게에 있으니 참고! 반찬도 같이 판매하나보다. 그리고 매장은 운영하지 않고 포장과 배달만 하고 있는 중이고 테이블을 한쪽으로 다 밀어놨다. 육회라면 8,000원 육회비빔밥 10,000원 파김치는 반찬으로 같이 나오나보다. 전에 어디선가 후기들 막 찾았을때 거의 일괄적으로 비빔라면 평보다 육회비빔밥 평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근데 라면 비주얼이 더 맛있어 보여서 같이 사 봤는데 결론적으로 나는 육회비빔밥보다 라면이 더 맛있었다. 육회비빔밥은 고추장 맛이 생각보다 강하게 나서 살짝 아쉽,, 아 근데 라면은 계속 먹다보면 마요네즈 맛이 막 난다. 내 입맛이 요상한건지.. 그리고 계란 노른자 비린맛은 안느껴졌다. 암튼 ..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알프리베 베이커리카페

‘채식한끼’라는 어플을 보고 관악구에 이런 비건카페가 있구나 하며 찾아간 곳인데 지나가다 봤던 곳이었다. 지나가며 볼 때는 비건 카페라는 걸 몰랐는데.. 암튼 채식 식사를 하고 싶어 첫 구매를 했다. 외관쓰 내부가 생각보다 아늑했다. 예전에 후기도 썼던 화곡동 이층창가 카페가 생각났다.나한테는 뭔가 비슷한 느낌의 두 곳이다ㅋㅋ 인절미 쑥 케이크(두유) 6,000원(두유크림 같이 포장해서 주심)+레몬머핀 3,500원+단호박스콘 3,000원으로 총 12,500원 결제(알프리베 베이커리 포함)비건 식사 보러가기 밑에 첨부해 둔 빵 맛있게 먹는 방법을 나는 미처 보지 못하고 냉장고에 둔 후 3시간 뒤에 그냥 그대로 먹었닼...그래서 그런지 단호박스콘은 우선 살짝 딱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당연하겠지..ㅋㅋ) 계..

[관악구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젠젠 서울대입구점

내 생일 기념 친구와 만나 신기루 황소곱창 갔다가 디저트로 간 곳 젠젠 입구. 사진이.. 처참하다 내 눈에도 습기차네ㅠ 유모차 못 들어간다고 되어 있는데 증말 못들어감 매장 크기가 유모차를 감당하지 못 함.. 우리가 마지막이어서 매장 사진 찍을 수 있었다 앞으로 가서 왼쪽으로 꺾음 공간 더 있고 주문공간이다. 아쉽게도 메뉴판 못찍었다 예뻐서 많이 찍었는데 (필터도 막 이것저것 하면서ㅋㅋ) 맛이 예쁨을 충족하네?ㅋㅋ 맛까지 너무 좋았다 이 팬케이크..겨울이라 딸기겠지? 부드럽게 사르르 잘리는데 기분 좋음ㅋㅋ 잘라서 와앙 하고 먹으면 기분 더 좋음ㅋㅋ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나오면 5분 내로 순삭 가능할듯 음료는 잘못 주문했다 음료는 별로였다ㅠ그래도 팬케이크 맛있으니까 괜차나.... 여기도 꼭 다시 ..

[관악구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신기루 황소곱창구이

드디어 올해 코로나 이전의 2020 미래는 모른채 행복했던 그 날.. 내가 갔을땐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앉았다 친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주문하고 내가 열심히 구웠다. 지금 알았는데 대기판 보니 누가 가즈아를 써 놓으셨네ㅋㅋ 주차는 해당사항 없지만 참고하면 좋을듯.. 모듬으로 주문했다 2인분에 24,000원이라 가격 정말 저렴하다. 요즘 1인분에 2만원 육박하는 곳 천지ㅠㅠ 해운대 해성막창처럼 생으로 나온다..! 혼자서 열심히 구우면서 친구 기둘 나는 맛있는건 다각도로 여러번 찍어야 한다... 하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꼭 또 오자 오자 했다ㅜ 당산에 엄청 유명한 곱창집이 있는데.. 진심 거기 한번 갈 바에 여기 4인분이나 2번 오겠어 라고 생각함 주관적인 내 입맛이지만 나는 신기루 황소곱창 정말 맛있게 먹었..

[마포구 서교동/상수역] 리틀파파포 상수점

2019년...^^ 역시 올리는 메뉴판도 모두 19년 메뉴판나는 파인애플볶음밥을 친구는 쌀국수를(넌 무슨 쌀국수니..) 그리고 짜조 이렇게 주문 파인애플볶음밥 첨보는 모양이었다 보통은 파인애플 볶음밥이랑 다같이 따뜻하게 섞여서 나오는데 여기는 파인애플만 따로 잘라 내준다. 친구꺼 사진보니 아마 양지쌀국수 같은데 맞나 모르겠다친구가 면 덜어준 것! 맛있었다 여기는 내 기억에 파인애플 존맛집이다.. 파인애플 양은 적었지만 신맛이 1도 없고 엄청 달고 맛있었다. 양이 적어 더 안달이 났낰ㅋ파인애플 무지 좋아하는데ㅋ.... 파인애플 빼고 볶음밥만은 솔직히 별 기억 없고(맛있으면 맛있었다 기억하지 않나? 파인애플처럼..) 쌀국수는 잘 먹었던거 같다. 쌀국수가 더 맛있었다 파인애플 뺀 볶음밥보다! 파인애플 아끼고 ..

[영등포구 영등포동/영등포역] 로꼬로꼬조개찜 영등포직영점

4영등포 달성,, 2019년 겨울 방문- 여긴 친구1의 추천으로 다른 무리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내가 가자고 해서 간 곳으로 심지어 웨이팅까지 있었움.. 좀 미안하기도 했지만 다른 대안도 딱히 없어 기둘림 -메뉴판-메뉴 사이즈 뭐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ㅠㅠ 중 아니면 대+칼국수인데.. 처음 서비스로 나오는 전이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 해물 막 엄청 많은거 같진 않았다. 자잘한것이 들어있고 닭도 크기가 작음 근데 국물이 청양고추의 얼큰함과 해물의 시원함이 조화를 이뤄 아주 맛있었다 국물은 내가 계속 퍼먹음ㅋ 아 지금보니 닭도 국물로 맛이 다 들어갔나 싶다 국물 짱맛.. 나는 국물빨로 배 채웠지 친구들은 아마 배부르지 않았을듯ㅋㅋ 웨이팅까지 해 가며 한번 가본걸로 넘치게 충분했다

[관악구 신림동] 아리차이 신림점

신림동은 무지 큰걸로 알고 있다.. 또 신림동이 이름이 다 나뉘어 있는데 여기가 어느 동인지 난 잘 모르겠다 암튼 패션문화의거리(카카오맵에는 별빛거리라고 써 있다) 초입에 크게 있어 바로 눈에 띈다.코스요리 먹어봄.. 여긴 메뉴판을 찍었구나ㅋㅋ딤섬 메뉴인데 새우수정딤섬도 시킴 ‘난’코스로 시켰다.난 이거 좋아해서 맛있었음누룽지탕도 좋아해서 좋았다얘 굳이 안시켜도 되겠다 새우도 통통튀고 맛없는건 분명 아니었는데 코스를 먹으니 특색있다 느껴지진 않았어서..이게 팔보라조겠지? 그냥 맛 괜찮다..맛은 있으나 좀 간이 쎈 느낌유린기에 사과가 올려진 건 처음 봤다. 맛은 있었다 바삭바삭한거 좋아해서크림새우 기억 안 남 맛 없짐 않았겠지 뭐 이런 생각이 드는데..ㅋㅋ그냥 고추잡채랑 꽃빵 아는 그 맛..이건 간이 센 ..

[성동구 성수동1가/뚝섬역] 누메로도스

이것도 코로나 이전 2019년이고 친구랑 성수 뚝섬역에 있는 방통대 특강 듣기로 한 날 좀 일찍 만나서 점심도 같이 먹었다. 점심식사로 고른 곳이 누메로도스 골목에 있어 첨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감이 안잡혀 근처 돌았음..좀 헤맸지만 친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이것저것 메뉴 구경을 했다. 굴이 들어간 크림파스타와 마스카포네랑 바질페스토 들어간 피자아 진짜 넘 맛있었다ㅋㅋㅋ메뉴 둘 다! 그라탕이 유명한거 같은데 강하게 먹고싶었던 건 아니라서 저 두개로 골랐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다. 근데 두 메뉴 다 치즈다보니 느끼함이 확 몰려와 나중에는 먹기 고역이었음ㅠ 탄산음료 아예 안먹었기 때문에 탄산빨로 버틸수도 없어서 벌칙수행 기분도 들었다ㅜ 둘이라서 그랬던 듯.. 셋이나 네명이면 크림 아닌 다른것도 시켰으니 이정도..

[용산구 한남동/이태원,한강진역] 푼토나인 & 패션5 한남점 & 창화당 한남점

묵은 후기들 방출타임~~2019년 방문~~ 간 순서대로. 우선 푼토나인 먼저파스타 맛있다 스테이크 그냥저냥 토마토 크림리조또 맛있었던듯 사실 기억이 안 남 걍 쏘쏘.. 개인적으로 두번 갈 생각은 안든다 친절했던거 같지도 않고. 다음은 패션5한남점. 여기는 예에에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푼토나인과 근처인 관계로 가볼수있었다.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메뉴 고르기 무지 힘든 곳이 아닐까..ㅋㅋ 음료는 의외로 맛있어 보이는게 없어 좋아하는 패션후르츠 들어간 걸로 골랐던거 같다 그리고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좁은 느낌도 들고 동선도 편한 느낌이 아님 테이블이 넓어서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건 좋았다. 그리고 한남동 좀 걷다가 창화당도 발견해서 간단하게 먹고 가자~ 해서 들어갔다.이거랑 사진엔 없는 멘보샤도 ..

[수영구 남천동/금련산역] 호박가게 / [해운대구 중동/해운대역] 해성막창집 엘시티점

2018년....후기...이지만.. 그래더 쓰고 싶은 곳들이라^^ 호박가게 아직도 잘 있는지 카카오맵으로 검색했더니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든다!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보고 가게가 귀여워서 호기심에 들어갔는데 맛있는 디저트를 발견하게 된 곳이다. 막 오픈했던 느낌이 물씬 풍겼던 디저트가게 현재 가격은 모른다..ㅋㅋ 당시엔 나에겐 여행지라 막 저렴하진 않아도 충분히 디저트로 고를 만한 정도였던듯. 사진은 단호박 크림치즈 수플레인데 증말 맛있었다. 단호박 좋아하고 크림치즈도 좋아하는데 나는 특히 저 흐르는 질감을 너무! 좋아하기에(초코디저트로 따지면 브라우니보다 퐁당오쇼콜라가 더 좋다) 완벽한 내 스타일의 디저트였다ㅠㅠ인공적인 맛도 없고! 가루때문에 첨 먹을때 신경 좀 써야 하는거 참고하면 좋겠다ㅎㅎ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