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 131

[용산구 이태원동/녹사평역] 디저트39(dessert39)

경리단길 디저트 맛집 디저트39입니다.녹사평역 2번출구로 나와 지하도보 건너 왼쪽 위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매장 작아요.) 조각케이크의 실제 크기는 보이는 사진(모형?)의 80%라고 써 있습니다!딸기티라미수!!!!.... 12월이 아니라 주문 못한 메뉴입니다ㅠㅠㅠㅠ '망고 도쿄롤(4,800원)' '완전 진한 오리지널 치즈케익(4,900원)' 포장으로 가져왔습니다. 망고롤에 망고는 2조각 들어있었고 시트는 푸석하거나 퍽퍽함도 없이 크림과 잘 어울렸어요. 생크림은 느끼함이라곤 1도 없는 그런 생크림이에요ㅠㅠㅠ차가운 상태로 먹어서 살짝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도 들고.. 여태 먹어봤던 생크림롤 중 제일 맛있었어요. 프리미엄 도쿄5롤이 유명하면서 인기 있다고 하는데 먹어보면 왜 인기가 많은지 납득이 가..

[용산구 이태원동/녹사평역] 포포유(pho for you)

경리단길 맛집 포포유(pho for you)입니다. 녹사평역에서 용산아파트 방향으로 길을 걸으면 육교가 나오는데 그 육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 가려다 길을 잘못 들어 육교를 건너는데 날씨도 춥고 눈에 띄는 이 음식점을 그냥 가기로 결정.약속 잡을 때부터 국물 요리가 먹고 싶다던 친구의 소원성취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던 선택이 됐네요!"샌프란시스코의 베트남요리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라고 써 있는데베트남 쌀국수가 샌프란시스코의 맛을 거쳐 한국인의 입맛으로 변신한 음식점일까 하는 궁금함과 함께 들어가봅니다ㅋㅋ 메뉴판입니다~ 베트남 음식점 체인으로 갔던 곳들에선 샌드위치 메뉴는 한번도 못봤었는데 여긴 샌드위치도 있네요.포포유 콤비네이션 메뉴엔 도가니도 들어가있고 깐양은 뭐지 암튼 다른곳과..

[백제] 우리쌀 햅쌀 떡국

끓는물에 2분이면 OK! 식사 대용으로 딱!인 백제 쌀떡국입니다~백제식품은 예전에 쌀국수 시리즈로 처음 접해봤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어 꾸준히 잘 먹고 있답니다!겨울 간식으로 한 박스 주문한 우리쌀 떡국 후기를 남겨볼게요.[백제 우리쌀 햅쌀 떡국163g 395kcal] 원재료 등과 밑에 간편 조리방법 참고하세요 '전자레인지 조리 불가'라고 되어 있네요! 뚜껑을 열면 오른쪽에 보이는 포장된 떡과 분말스프 이렇게 2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두번째 점 떡 개봉시 알콜냄새~~휘발됩니다. 요 부분!알콜 약하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먹다가 떡에서 알콜 맛이 좀 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워낙 알콜쓰레기라 알콜맛을 약간 느꼈기 때문에 저같은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 써봅니다...! 구성품 뜯어서 용기에 담고 뜨신 물을 부..

[영등포구 영등포동,영등포시장역] 영중실내포차

제목에 영등포가 세번이나 들어가는 영중실내포차입니다ㅋㅋ 위치는 영등포시장역 1번출구에서 일자로 조금만 걸으면 처음으로 보이는 신호등 앞에 있으며 외관은 이렇게 생긴 곳입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전메뉴 포장가능하고 새벽1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기계우동 2개에 부추전 주문했어요. 우동과 같이 먹을 반찬들. 아 문 옆에 앉았어서 문지기 느낌이 드는 기분ㅋㅋ 옆에 문을 사람들이 제대로 안닫을까봐 나갈 때 들어올 때 살짝 신경이 쓰입니다. 근데 우동이 나왔네요? 이제 먹는데 집중합니다.. 뜨끈한 '기계우동(3,500원)'입니다. 쑥갓과 김, 파가 올라가 있고 어묵도 들어있어요. (이 기계우동집 몇 년 만에 오는건지.. 너무 반가웠고 빨리 먹고 싶었어요ㅠㅠ) 살짝 뒤적여서 보면 고춧가루가 안에 팍팍 들어가 있..

[화곡동,우장산역]충북식당

우장산에 있는 유명한 백반집 충북식당 다녀왔어요.우장산역 3번출구로 나와(지금은 공사중이라 4번출구로 나왔어요..) 일자로 걸어가면 파리바게트 사거리가 보이는데 짧은 신호등 건너 파리바게트 대각선에 있다 생각하고 가시면 나옵니다. 연락처 02-697-1475 아니에요ㅋㅋ참고로 여기 1시인지 2시까지 점심 장사를 하고(정확히 모르겠네요ㅠ) 5시~7시까지 저녁 장사를 하고 끝이라는 말을 들었어요.+일요일은 휴무!연락처 02-2697-1475 가 맞아요.충북식당이라는 상호가 아주 흔해서 처음 들어도 낯설지 않은 느낌을 주네요~ 백반집 다 그렇지만ㅋㅋ11시 40분쯤 갔는데 만석이었고 앞에 2팀 정도 있었습니다. 15분? 정도 밖에서 기다린 후.. 형광등으로 가려진 왼쪽 상단의 세 메뉴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

[역삼동/강남역] 공수간 / 금계찜닭

간단한 후기라 몰아서 올릴게요.1.공수간2.금계찜닭 1. 공수간 위치는 강남역 10번,11번 사이에 있으며 대로변이 아닌 CGV 뒤에 골목으로 가셔야 합니다.지도에 보이는 스타벅스 봉추찜닭 그 길이에요. 놀부보쌈 옆에 있고 카드에도 공수간이 아닌 놀부맑은설렁탕?으로 표시되어 나와요. 같은 브랜드라서 그런가봐요. 나중에 결제내역보고 헷갈릴수도 있을 것 같네요ㅎㅎ'떡볶이(3,000원)' '왕김밥(4,000원)' '순대(3,500원)' '튀김-김말이,오징어다리(각 800원)' 주문했어요.(메뉴에 즉석떡볶이도 있어요!) 순대가 마지막으로 나왔어요. 메뉴 다 나온 사진이에요. 이 중에서는 김밥이 제일 맛있었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에요. 왕김밥이라는 이름에 맞게 크기도 큼직하고 김밥 재료도 숨 죽어있는 느낌 없이 신..

감바스 알 아히요

집에서 감바스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올리브유 / 새우 14마리 / 마늘 11쪽허브맛솔트(후추&소금) / 페퍼론치노(or 청양고추)찍어먹을 빵 / 추가_스파게티 면 이건 간단히 만든 레시피 정리용 글이니 제대로 멋내고 싶으시면 요리 잘하시는 블로그 검색을 참고하시고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봐주시길ㅋㅋ나혼자산다에 나왔던 박나래님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어요.주물팬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집엔 주물팬이 없어 후라이팬으로 나름 맛있게 만들어봤습니다. 시장에서 14마리에 5천원 주고 샀어요.14마리 전부 껍질을 벗겨 허브맛솔트(후추&소금)를 촵촵 뿌려요. 추가로 굵은 소금도 쬐끔 넣어줬어요. 올리브유 넉넉하게 뿌리고 마늘 11개 넣었어요. 마늘을 다 좋아해서 그런지 먹을 때 부족하더라고요ㅠㅠ ..

[연남동/홍대입구역] 서대문양꼬치

​ 수요미식회 연남동편에 나왔던 바로 그 곳, 서대문양꼬치입니다! ​ 위치는요~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가서 경의선숲길 따라 걷다 연남파출소를 지나 우측 큰 길쪽으로만 건너면 나와요. 가게가 골목에 있는 게 아니라서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을거에요. 이렇게 지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2층에 있어요! 저녁에 가서 눈에 더 잘 띄었던 듯한?ㅋㅋ ​ ​ 티비를 안 본 손님들도 한 눈에 수요미식회 방영회차 정보까지 알아 갈 수 있습니다ㅋㅋ ​ ​ ​​ ​ ​ 메뉴판 다 찍었습니다 참고하세요ㅋㅋ(작게 세트메뉴도 있네요) 고민 끝에 양고기전골과 샤오롱보(돼지)6EA 주문했습니다. ​ ​ ​ 다트판은 하라고 있는 건가 뭔가 싶었던ㅋㅋ 가게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요. 아무래도 메뉴가 술을 부르는 메뉴들이라 조용하진 ..

[신월동/신정네거리역] 명태어장

​ 오늘 소개할 곳은 명태어장 신월직영점입니다. 일요일에 넷이서 다녀왔어요. 위치는요~ 띠용 제목에 신정네거리역으로 했는데 지도 보니까 신정역이 젤 가깝네요..?ㅋㅋ 거리가 있어 조금 지도엔 안보이지만 까치산역 3번출구에서도 걷기만 하면 나와요. 지하철로 따지면 신정역, 신정네거리역, 까치산역 어디서든 일자로 쭉 걷기만 하면 나오는 그런 곳에 있어요! ​ 외관입니다 주말 낮엔 음식점 앞에 차를 대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평일과 저녁에는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면 된다고 합니다^^ ​ 점심시간엔 명태조림 1인분 8천원짜리가 행사중으로 6,900원이에요(공기밥 포함입니다) 주말도 점심특선이 해당되니 완전 괜찮죠? ​ 메뉴판 참고하세요! 4명이서 매콤명태조림 중자, 황태해장국 그리고 공기밥 3개..

오뚜기 북경짜장

​ 짜자장!!!! 오뚜기 북경짜장 먹었어요 롯데마트에서 5봉 1,990원 행사하길래 하나 남은거 겟! ​ 관심없었던 뒷면도 한번 찍어줍니다ㅎㅎ 원래 라면은 하란대로 안하고 내맘대로 끓여먹잖아요?ㅌㅋㅋ ​ 구성은 요렇게저 유성스프가 은근 맛차이를 나게 하는것 같아요 ​ 보글보글보글 ​​ 맛있어요 국물 좀 여유있게 촉촉한 짜장라면을 좋아해서 물 많이 안버리고 먹었어요 아직 인생 짜장라면은 못찾고 있는 상태지만 짜파게티랑 크게 맛차이가 안느껴졌구요! 세일할때 보이면 한번쯤 사 먹어 보는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