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좋을 강남역 근처 뒷골목 감자탕집 소개합니다. 뼈숯불구이 소(31,000원) 7조각이었습니다. 2명인지라 우리는 3개 3개씩 먹고 1개는 남겨서 볶음밥과 같이 먹었습니다. 뼈가 생각보다 쉽게 잘 발려요~ 감자탕에서 분리 잘 못하고 살도 뼈와 함께 버리게 되는데 이 숯불구이는 먹다 보면 뼈만 슥 남게 되더라고요! 화질 안좋은 메뉴판도 참고하시고요ㅎㅎ 살도 이만큼 왕크게 먹을 수 있고요! 뼈는 저런 식으로 발린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볶음밥(2,000원)’ 1인분 주문했는데 양이 딱 괜찮았어요. 볶음밥 맛있어요!! 저 남은 양념과 같이 먹으면 맵긴 하지만 정말 멈출 수가 없는 맛이에요ㅎㅎㅎ 매운 거 못 먹는 2인이라 먹을 때 조금 힘들었지만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