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음식점&디저트 94

[용산구 한남동/한강진역] 리틀넥 한남

친구가 나 일하는 곳으로 와서 이번엔 내가 친구 일하는 곳으로 가서 저녁 먹은 날 리틀넥 친구가 가고 싶었던 곳이라고 했는데 마침 내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 좋았음! 메뉴판 부라타토마토 먹고 싶었는데 재료소진으로 아쉽게 못 먹었다ㅠㅠ 다음에 또 가고 싶은데 그땐 먹을 수 있길..ㅋㅋ 우리는 스테이크, 고구마튀김, 버섯리조또를 주문했다. 길쭉길쭉한 커트러리 귀여웠음 버섯이 큼직하게 씹히고 소스도 맛있는 크림리조또였지만 다 먹고 나서 굳이 또 생각나진 않는 메뉴였다. 크림소스 진하고 첫입은 와 진짜 맛있다 였지만.. 크림리조또는 어느 곳이든 다 맛있잖아요~ㅋㅋ 매쉬드포테이토 질감 보여주고 싶어서 짤 만들어봄ㅠ 쫀쫀한데 맛은 부드럽다 바질소스는 내가 거의 처음 맛보는거 같은데 신선한 느낌에 상큼하게 맛..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엄마가

신림에 이사오기 전부터 찜해뒀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이제야 가게 된 음식점이다ㅎㅎ 팔도육면이라는 메뉴는 일반쫄면+숯불구이고기를 주는 구성이다(고기국수인줄 알았음ㅋㅋ) 팔도육면 일반쫄면 쫄짬뽕 김밥 이렇게 주문! 내가 시킨 메뉴 쫄짬뽕ㅎㅎ 쫄면의 면발로 먹으니 새로운 느낌이다 무난한 맛있는 맛이었다 일반쫄면 양념장이 직접 만든 맛이 난다 유자청도 넣으신거 같고 새콤달콤 맛있었다!! 이게 팔도육면 고기랑 쫄면 잘 어울리고 맛있었음 일반김밥도 하나 주문했는데 저 위에 겨자간장소스가 같이 나온다. 김밥을 저기에 찍어 먹으라고 안내해주심 김밥단면 특별할건 없어도 아삭아삭하고 맛있었다.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짐 참치김밥도 궁금한데..ㅋㅋ 담에 가면 먹어볼까 생각했고 다음에는 냄비우동 먹으러 갈거다! 가게..

[강남구 역삼동/강남역] 로드빌

내가 좋아하는 역삼동 음식점 로드빌!! 이 친구랑 꼭 꼭 같이 와서 먹고 싶었던 곳인데 급만남으로 생각보다 빨리 오게 되어 좋아씀ㅋㅋ 오 여기 루프탑도 있었구나 몇년동안 본 곳인데 처음 알게된 내용~ 메뉴판!! 채식 메뉴판도 있었다 방문시간 1시간 전까지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하고 가면 에피타이저 서비스라고 해서 예약하고 갔음 그리고 이 리코타치즈샐러드 서비스로 제공받음🤗 예전부터 여기 샐러드맛집이라거 생각해왔는데 언제 방문해도 샐러드는 실망한 적이 없다ㅜㅜ 저기 반건시도 들어있는데 되게 잘 어울리고 맛있었음 리코타치즈도 맛있음 2인 /알리오 에 올리오 한우 직화구이 리조또 /이렇게 주문 알리오올리오 전에 왔을때 맛있어서 친구한테 먹자고 했는데 이 날도 여전히 맛있었다. 마늘은 엄청나게 푹 익혀진 맛인데 소..

[마포구 합정동/합정역] 몰토베네, 오색칠

메뉴판 참고! 5인이서 데일리샐러드 / 마르게리따 피자 / 뽈뽀 피자 / 살치살스테이크(가 재료부족으로 채끝으로 바뀌고 g도 변경되어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주문) / 데일리파스타(아마도 삼겹살 까르보나라?) 데일리디저트(티라미수 바나나푸딩) 이렇게 주문했다. 참고로 간이 쎈 편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사실이었다ㅋㅋ 물잔을 통해 몰토베네 나오길래 귀여워서 찍었고 나이프가 예뻤음 로드빌 얼마전에 가서 그런 샐러드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이건 돈아깝..^^ 안시켜도 될 듯 사실 나는 여기 잘 몰랐는데 이미 유명한 곳이고 이 마르게리따가 인기메뉴라고 들어서 필수로 주문함ㅎㅎ 빵이 바게트 느낌인데 정말 맛있다 올라간 재료도 아주 단순해보이는데 맛있었다 문어감자가 들어간 피자인데 나는 마르게리따보다 ..

[강남구 청담동/압구정로데오역] 루카키친, R카페

곧 결혼을 앞둔 친구의 청첩장을 받기 위해 만난 날 되게 예쁘게 꾸며진 곳이었다 메뉴판찍어옴ㅎㅎ 메뉴가 약간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느낌 뒤에 와인 메뉴판 자료가 더 있지만 너무 많아 찍다 말았음... 우리는 5인이었고 시트러스 샐러드, 엔쵸비 펜넬 파스타, 리코타 라자냐, 스테이크 솥밥 이렇게 주문했다. 라자냐 이거 맛이 괜찮았다 방울토마토도 맛있고!! 엔쵸비펜넬파스타도 맛있었다. 감칠맛 굿 새우가 너무 잘게 썰려져 조리된 것과 양파가 막 그렇게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맛은 있는 메뉴였다 빵 위에 바삭한 부분 짱맛. 버터는 가염버터 스테이크솥밥은 조금 늦게 나왔고 여기도 한암동처럼 다 비벼주심ㅎㅎ 들어있는 스테이크는 뻑뻑하지 않고 맛있었다. 기억에 남은 메뉴는 빵이랑 엔쵸비파스타였음! ..

[강서구 마곡동/발산역외] 마곡테이블(+나뚜루 시그니처 마곡나루점)

8.15 광복절에 다녀온 마곡테이블 20년 넘은 칭구 만나러 강서구 다녀옴! 마곡테이블은 친구가 가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예약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첫번째 손님으로ㅋㅋ 메뉴판~_~ 해초크래커 / 봉골레 / 시금치리조또 / + 번트치즈케이크 이렇게 주문 밖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페인트 냄새가 심해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 손님도 우리밖에 없어 여유로운 분위기라 특히 좋았던 시간^^ 식전빵과 샐러드가 제공되는데 샐러드 양이 생각보다 넉넉해서 좋았다. 해초크래커 다른 식전 메뉴들은 어디서 비슷하게 먹어볼 거 같은데 해초크래커는 처음 보는 메뉴라 도전메뉴로 주문해봤다ㅎㅎ 첫입은 뭐지 독특하다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1인 2개밖에 못 먹는게 살짝 아쉬웠음ㅎ 봉골레는 저게 파슬리인가?.. 정확힌 모르겠지만 향신료가 너무 ..

[용산구 한남동/이태원역] 비스트로 프란

엄마랑 함께 결혼식 갔다가 이태원에서 점심 먹은 날 부자피자 가려고 이태원으로 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알밤으로 갔는데 거긴 또 웨이팅 마감됐는 문구가..... ㅎㅎ 우와 이태원 인기 정말 많다를 느끼며 근처를 누비다 비스트로 프란을 발견! 메뉴판을 보고 방문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또 좋았던 부분 이곳도 들어갔을때 꽉 차 있어 구석진 자리만 남아 있었는데 그게 어디야 이 자리도 감지덕지하다 생각했다 음식점 찾기 너무 힘들었음ㅜㅜ 메뉴판도 찍었는데 왼쪽 음식 오른쪽 액체류가 전부라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다 맛있어 보여 살짝 고민함ㅎㅎ +맨 밑의 문구는 지금에야 봤는데 걍 시간개념 없이 엄마랑 셀카찍고 뭔 얘기 듣고 하다보니 음식 나와서...ㅋㅋ 오래 걸렸나 어쨌나 못느낌요 더운 날씨만큼..

[영등포구 여의도동/여의도역] 한암동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여의도 한암동에서 저녁 먹고 이야기 한 날! 예약하고 방문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룸식당 찾는 사람들에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 한암동은 여의도 파이낸스 4층에 있었슴다 메뉴판!! 물병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한번 찍어봄ㅋㅋ 2명이서 도미솥밥, 우대갈비, 미니곰탕 이렇게 주문! 도미솥밥! 이거 먹으러 여기 왔다ㅎㅎ 주걱인듯한 나무식기도 독특한 모양이라 예뻤다. 저기 작은 병이 2개 앞에 있는데 하나는 참기름 같았고 하나는 하얀색이라 뭔지 궁금해서 여쭤봄 무슨 백간장이라고 하셨던 듯? 한데 날이 갈수록 가물가물한 기억력에 슬퍼짐ㅜ 직원분이 직접 섞어 주시고 사진 찍으라고 기다려주심 감사... 이거는 우대갈비 몽탄에서만 우대갈비를 먹어봐서 처음 나온거 보고 살짝 실망은 함 왜냐면 나..

[구로구 신도림동/신도림역] 라마다호텔 카페라라 런치

언니와 두 조카와 함께 방문한 카페라라 아점저 시간이 정해져 있어 사진찍어왔다! 우리는 점심방문이고 나는 생각없이 그냥 가려 했지만 언니가 전화로 확인해보니 한 테이블 남아 있다 하여 당일 예약하고 갔다 사진은 삐뚤빼뚤 난리도 아니지만 예쁘게 꾸며서 찍어보고 싶었던 부분ㅋㅋ 가격은 잘 기억이ㅜ 대략적으로는 이랬다 성인 : 25000원+- 어린이 : 만원+- 48개월 미만은 무료 →빵스프도 빠져있고 완전히 다 찍은건 아니지만 거의 이 사진정도의 음식 구성이구나 생각해주심 될 듯. 저 두번째 가운데 초록케이크와 그 위는 별로 과일은 달고 맛있었다 특히 메론 당도👍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딸기 두가지 맛이다. 딸기맛이 대형음식점들 후식으로 나오는 특유의 인공적인 그 맛이 아니고 딸기우유 맛이다!! 인공적 딸기맛 ..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남고집

예전부터 봐둔 곳인데 후기가 좋길래 기대하며 방문 솔직히 코로나 역대급이라 가면서도 불안했는데 손님도 없었고 특히나 방으로 안내를 해서 좋았다... (이시국엔 방문 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ㅠ) 불 들어오고 먼저 어느 굽기로 구우면 되는지 물어봐준다 고기값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다 구워줘서 편하다 살치살 먼저 구움 와사비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살치살 다른 곳에서 엄청 충격적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소고기 느낌이었다.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다른 곳의 그 맛이 너무 강렬했음.. 세트였는데 우리가 먹은 건 살치살 갈비살 늑간살 구성이었다 구워준 다음에는 이야기 하라고 나가심 사이드로 된장밥 먹었다 된장 좋아하고 입맛에 맞는 된장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청국장같은 느낌 아주 살짝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