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디셰프 다녀왔어요.(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ㅎㅎㅎㅎㅎ) 강남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걷다 역삼세무서 못가서 우회전하려고 할 때 마노디셰프가 보일텐데요, 지하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아쉽지만 메뉴판은 없습니다. 3명이서 가서 3인세트로 먹었습니다. 홍자몽에이드, 오렌지에이드와 3인세트의 식전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빵은 이미 열십자로 잘라져 있어 손으로 떼어 먹으면 된다고 안내를 해주십니다.마늘빵에 버터가 발라져 있는 이 맛은 어디서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빵을 먹고 있는 와중에 버섯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메뉴가 빨리 나와 좋았고 버섯 샐러드를 섞는데 왠지 고기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버섯 샐러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버섯 양도 많았고 들어있는 샐러드도 싱싱했어요. 버섯을 좋아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