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나온 '기간토마키아' 라는 작품입니다. 1권으로 끝인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편으로 짧은 시간에 보기 편한 점, 베르세르크의 작가 미우라 켄타로의 작품인 점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델로스(표지의 아래)는 초반부만 보아도 인상이 선하고 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친근감이 느껴지고 프로메(표지의 위)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위화감이 좀 듭니다. 줄거리는 주인공 델로스는 인간종족으로 프로메와 같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하는데 인간 종족 이외에 여러 종족을 만납니다. 이 여행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것인데 단편이다 보니 이 이상을 후기로 쓰면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고 생각되어 줄거리에 관련된 부분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우선 미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