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에 다녀온 마곡테이블 20년 넘은 칭구 만나러 강서구 다녀옴! 마곡테이블은 친구가 가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예약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첫번째 손님으로ㅋㅋ 메뉴판~_~ 해초크래커 / 봉골레 / 시금치리조또 / + 번트치즈케이크 이렇게 주문 밖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페인트 냄새가 심해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 손님도 우리밖에 없어 여유로운 분위기라 특히 좋았던 시간^^ 식전빵과 샐러드가 제공되는데 샐러드 양이 생각보다 넉넉해서 좋았다. 해초크래커 다른 식전 메뉴들은 어디서 비슷하게 먹어볼 거 같은데 해초크래커는 처음 보는 메뉴라 도전메뉴로 주문해봤다ㅎㅎ 첫입은 뭐지 독특하다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1인 2개밖에 못 먹는게 살짝 아쉬웠음ㅎ 봉골레는 저게 파슬리인가?.. 정확힌 모르겠지만 향신료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