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둔 친구의 청첩장을 받기 위해 만난 날 되게 예쁘게 꾸며진 곳이었다 메뉴판찍어옴ㅎㅎ 메뉴가 약간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느낌 뒤에 와인 메뉴판 자료가 더 있지만 너무 많아 찍다 말았음... 우리는 5인이었고 시트러스 샐러드, 엔쵸비 펜넬 파스타, 리코타 라자냐, 스테이크 솥밥 이렇게 주문했다. 라자냐 이거 맛이 괜찮았다 방울토마토도 맛있고!! 엔쵸비펜넬파스타도 맛있었다. 감칠맛 굿 새우가 너무 잘게 썰려져 조리된 것과 양파가 막 그렇게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맛은 있는 메뉴였다 빵 위에 바삭한 부분 짱맛. 버터는 가염버터 스테이크솥밥은 조금 늦게 나왔고 여기도 한암동처럼 다 비벼주심ㅎㅎ 들어있는 스테이크는 뻑뻑하지 않고 맛있었다. 기억에 남은 메뉴는 빵이랑 엔쵸비파스타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