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척 방문! 5시 좀 안되는 시간에 들어갔는데 예약 되나보다. 외국인분이 유창한 한국말로 예약 하셨어요?부터 물어보심. 매장이 좁지만 그나마 좋은 자리는 예약석. 나는 사진을 약간 개똥같이 찍기 때문에 아래부터는 친구가 찍은걸로..ㅎㅎㅎ 트러플뇨끼와 스테이크 주문했다. 트러플 향은 많이 접하지 않아 익숙하지 않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버섯 첫 입 먹고 고기보다 맛있어서 감동함ㅎ 소스랑 뇨끼랑 버섯이랑 같이 한 입 먹으면 이 메뉴 시키길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밀려오는 맛이다.👍 소스는 많은듯해 남기려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깨끗하게 그릇을 비웠다. 스테이크랑 루꼴라 잘 어울리고 특히 선드라이토마토가 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즈조각 올라간 고기위에 루꼴라,선드라이토마토랑 함께 소스 살짝 찍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