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에서 햄버거를 먹고 서울 성곽을 둘러본 날입니다.
낙산공원 위 계단을 몇 번이나 쭉쭉 올라가면(힘들게)... 예쁜 성곽과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사진을 찍었으니 따라오세요~~!
벽화마을도 있대요. 둘러보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계단1을 오르면(물론 그 전도 오르막길의 연속) 낙산공원, 낙산전시관이 나옵니다.
계단2를 올라가요.. 계단2를 오르면 전망광장 이라는 곳을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계단3을 오르면 아래 경치가 보였던 듯 합니다. (아마도? 기억력이..ㅎ)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상태.
노을 지고 해가 떨어질 무렵 조명이 켜지면서 예쁜 성곽길을 볼 수 있습니다.
조명이 켜지기 전 성곽길..
"성곽에 기대거나 올라가지 말아요!"
해가 점점 지고.. 노을도 참 예쁜데 너무 짧은 시간이었던.
너무 추운 날이라 배터리도 유난히 빨리 닳았는데 하필 보조배터리도 다 나간 상태라 사진이 정말정말 아쉬웠는데요..
겨울에 둘러보는 느낌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하늘의 색이 아주 진한 파란색인데 너무 아름다운 색이어서 보면서도 신기했던 기억이 드네요.
배터리 충전 꽉꽉 채워 성곽에서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야경도 충분히 즐기다 내려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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