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역삼동 중식당 대려도입니다.
www.daeryudo.com
-메뉴판과 대려도에 대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점심코스요리 ‘송(28,000원)’ 입니다.
게살스프 맛있고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류삼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간소중새우 새우가 탱탱하고 소스도 진해서 두 개 먹어도 충분해요.
탕수육은 전혀 딱딱하지 않고 새콤달콤한 소스와 잘 어우러져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근처 다른 중국집 탕수육이 더 맛있긴합니다.
식사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기스면이 나오는걸로 기억하는데
전 짬뽕파라 짬뽕을 선택합니다.
짬뽕은 위 코스 없이 단독으로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라고 느껴질만큼 넉넉하게 나오고요..(배가 차서 이렇게 느낄 수 있음)
재료들도 껍질 없이 손질이 다 되어 있는 상태로 나오면서 안에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국물은 깔끔한 느낌이 들고 면도 툭툭 끊어지는 느낌 없이 맛있습니다.
다 먹으면 배가 정말 부르지만 후식 아이스홍시는 안 먹을 수 없잖아요~?
달달하고 시원한 홍시로 마무리하면 식사 끝입니다.
-2017.07.11에 방문했던 사진-
무슨 코스였는진 모르겠지만 송이라면 저때와 지금은 메뉴가 바뀐듯합니다.
(이건 전체 코스요리 사진은 아닙니다.
중간중간 찍지 못했어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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