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 131

[강서구 등촌동/발산역] 감자탕

그냥 냄새가 좋아 우연히 들른 감자탕집 맛있어서 후기 남깁니다. ​ ​ ​ ​ ​ ​ ​수제비는 직접 뜯어서 넣으면 되는 곳! ​ ​ ​ ​ ​ ​ ​ 감자탕 잘라주시는데 크기가 왕 커요ㅋㅋ 먹다가 잔뼈.. 그러니까 크기 작은 자잘한 뼈가 조금 있었던게 거슬렸을뿐 맛있고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뭐 아주 감동의 맛까진 아니어도 맛이 괜찮은 감자탕집인 듯해요.

서해안휴게소-동빵(행담도휴게소)

서해안휴게소의 명물(?)!! 동빵입니다. 서해안휴게소 중 3곳에 있다고 합니다. 저는 행담도휴게소(상행)에서 구매했습니다. ​-동빵 사이트까지 찾아가며 재방문한 후기(클릭시 사이트로 이동)- 모양은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왜 동빵인지는 모양보고 아실거라 생각합니다ㅎㅎ ​ 초코맛, 바닐라맛, 옥수수맛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습니다. 30개 샀고 초코 15 바닐라 10 옥수수 5 주문했습니다. 초코와 바닐라는 예전에 먹어봐서 맛을 알지만 옥수수는 처음이기에 옥수수 지분은 아주 적게. ​​먼저 옥수수맛. 옥수수콘이 안에 꽤 들어있고 크림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먹자마자 5개만 산 걸 후회했네요. ​​ 방금 구운걸 줬는지(동생이 사옴) 뜨끈뜨끈하면서 바삭한 겉의 빵과 크림들을 같이 먹으니 정말 꿀맛..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춘천골숯불닭갈비

예전부터 찜해놨던 신림 간판없는 닭갈비집 춘천골에 다녀왔어요. 5번출구에서 좀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오면 되는데 간판이 없어 지나칠 수 있어요.(옆에 미용실이 있었던 거 같네요) 메뉴판을 못 찍어 주문서로 대체할게요ㅎㅎㅎ ​ 사진이 많이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후기는 남겨야지요~ ​밑반찬인데 계란장조림, 명이나물, 깻잎무침, 저 소스까지..숯불닭갈비에 어울리는 것들이 쫙 있죠.​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작부터 마음에 든 곳.ㅎㅎ​ ​​ 불판에 올려진 고기 포함해서 이 전부가 2인분 '닭갈비(1인분 9,000원*2)'입니다. ​​ ‘묵밥(6,000원)’도 주문했습니다. 아주 시원하고 간도 적당하고 묵도 넉넉히 들어있고 양도 많았어요. ​​​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만.. 떡은 주문한 인수..

[양천구 목동/오목교역] 만나한정식

파라곤상가 지하1층에 위치한 만나한정식입니다. ​ 브레이크 타임 3-5시 -메뉴판- ​​​​​​​'만나특선(15,000원)'과 '정(23,000원)' 1인분씩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각각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죽, 샐러드, 어회는 공동메뉴라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건 '정'의 2색전 ​이건 '만나특선'의 막전 같네요. 오른쪽은 공동메뉴의 잡채.​이건 '정'의 새콤달콤 탕평채​ ​이것도 '정'의 조개탕​ ​위는 '만나특선'의 오리훈제​아래는 '정'의 떡갈비구이맨 아래는 공동메뉴인 그릴 포테이토 ​ ​​​​​​이건 '정'의 새우튀김과 무쌈과 차돌박이네요. ​​이제는 공동메뉴인 된장찌개&가마솥밥조기&6찬 및 후식입니다. ​​​​​​​​ ​​​정말 만족스럽게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고 추천하고 싶은 오목교 한정식..

[마포구 도화동/공덕역] 수초콜릿박스

우연히 들렀다가 너무 맛있는 초코빙수 먹고 온 수초콜렛박스 후기입니다. [Su’s chocolate box] 공덕역에서 더플레이스 방문 후 천천히 동네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지도를 보면 공덕역보다 마포역에서 더 가깝네요. 마포역 3번출구-공덕역 9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 마포삼성아파트쪽으로 올라오면 아파트 단지 옆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지 않지만 찾아가서 먹을 의향 충분히 있는 초콜릿전문점입니다. ​​ ​ -메뉴판- 초코음료에서 초콜릿 농도도 선택할 수 있는게 독특했습니다. 오렌지술이라는 것도 특이해서 오렌지술 58% 다크초콜릿과 빙수1인분, 아래 사진의 초콜릿 중 견과류가 묻혀 있는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 초콜릿전문점이니 수제초콜릿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포구 도화동/공덕역] 더플레이스 공덕해링턴점

CJ계열의 음식점 중 한 곳인 더플레이스입니다. 공덕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는 더플레이스. 작은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나와요. 아마트리치나 쿠폰이 있어 그거 쓰러 갔지요. 공덕해링턴점에서 메인 메뉴 주문시 제공하는 스테이크 행사도 하고 있었어요. 남길 것 같아 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지점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6월말기준) ​ 분위기는 살짝 밝고 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그 날 손님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ㅎㅎ 메뉴판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고..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https://www.italiantheplace.co.kr:7022/menu/menu.asp 쿠폰(페코리노 아마트리치아나 16,500원)과 꼭 먹고 싶어 찜해놨던 오징어먹물 뇨끼(18,500원)를 주문했습니다. ​ 패션후르..

[양천구 신월동/까치산역] 홍두깨 손칼국수

정말 좋아하는 동네 맛집, 홍두깨 손칼국수 소개합니다. 곰달래 사거리에서 하나은행을 지나 나오는 우측 길에 있습니다.가게 앞에 자리가 없어 근처에 있는 곰달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음식점과 공영주차장과의 거리는 1분정도?입니다. ​ ‘목’빠지는 목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ㅎㅎ -메뉴판- ​​ 셋이 방문해서 얼큰이칼국수2인과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미나리와 버섯이 넉넉하게 들어있고 고기는 많은 양이 제공되진 않아요. 그래서 다른 날 방문하여 고기추가를 했더니 고기는 풍성해지지만 또 국물 맛이 달라지더라고요. 고기가 부족해 살짝 아쉽지만 개인적인 입맛으론 고기를 추가하지 않고 먹은 국물이 더 맛있었어요.^^콩국수는 그냥 무난하고 고소한 맛의 콩국수였습니다.ㅎㅎ ​​ ​​ 칼국수 면을 계속 밀고 ..

[강서구 화곡동/까치산역] 토속촌 생면 칼국수

좋아하는 칼국수 맛집입니다. 까치산역 1번출구에서 나와 시장으로 들어와서 일자로 가면 시장을 막 벗어난 왼쪽에 가게가 있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 ​ ​ ​ ​ ​ ​ ​ 팥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된장칼국수?를 주문했던 듯합니다. 헷갈리네요 방문한지 오래 된 사진이라.. 하지만 바지락과 된장 둘 다 먹어봐서 후기를 간단히 쓰자면 바지락칼국수/수제비는 바지락이 푸짐하게 들어 있고 밀가루 맛이 안나는 칼국수라 너무 맛있어요. 국물에서 그 바지락의 시원함도 잘 느껴지구요. 된장칼국수/수제비는 된장을 좋아해서 메뉴보고 한번은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좋았어요. 구수한 된장 맛과 바지락 시원한 맛이 나는데 텁텁함도 아니고 시원하다 싶어요 정말ㅋㅋㅋ 된장이 어떻게 맛을 표현할까 궁금했는데 아주 ..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서울갈비

​ 우삼겹이 유명한 서울갈비 다녀왔어요. 신림역8번 출구로 나와 일자로 쭈욱 걷다보면 관악우체국이 나오는데 서울갈비는 그 옆에 있습니다. 비 오는 날 방문했는데 7시 20분쯤 도착했고 8시 넘어서 들어갔으니 웨이팅을 30분 이상 했나봐요. ​​ 가자마자 번호표 부터 받고 기다리세요. 허둥지둥 하다가 번호표 못 받을뻔ㅠㅠ 앞팀과 한발차이로 몇십분 더 기다렸습니다.ㅎㅎ ​ 영업시간도 참고하세요. -메뉴판- ​​ 메뉴판 심플합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우삼겹 외에 다른 메뉴를 시키는 팀은 없었습니다. 우삼겹 3인과 공기밥 2인분 된장찌개1개 주문했습니다. ​​​ ​처음에 양파가 나오는데 그걸 사진처럼 자르고 우삼겹을 올려줍니다.불판위에 올려진 것과 위의 사진이 총 3인분의 양(우삼겹 11,000원)입니다. ​​‘..

[광명시 소하동/밤일마을] 천구관

​ 밤일마을 한식집 천구관 후기입니다. 아쉽게도 메뉴판은 찍지 못하고 사진도 배터리가 없어 못찍은 메뉴들이 좀 있습니다. ​​​​​​이 두부전골이 메인 메뉴였을 거예요. 보리밥 비빔밥이었던듯? 꼬막비빔밥입니다.​ ​석쇠구이인데 고기 양이 아쉬웠어요.​​​더덕구이. 더덕은 늘 맛없다는 생각이 머릿속 어딘가에 박혀있었지만 양념해서 구이로 먹으니 맛이 괜찮았어요. ​감자전도 조카용으로 주문했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라서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따로 있네요.밑에 셀프커피 기계도 있어요~ ​​​​매장자체가 아주 크고 넓었습니다.밤일마을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모르겠는 맛이었고요,이 메뉴는 꼭 여기서 먹어야해 라고 생각됐던 음식도 없었습니다.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