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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까치산역] 첸의하우스

Ryo_Woos 2018. 6. 7. 11:04

첸하우스? 첸의 하우스?
(어쨌거나 저는 첸하우스라고 말합니다) 동네 소규모 중식당 첸하우스 후기입니다.

지도 검색해보니 '첸의 하우스'네요~!!


여러 번 방문했고 그 때마다 메뉴를 다양하게 시켜보아 식사류는 거의 다 먹어본 듯합니다.
하지만 메뉴판은 어째 찾을수가 없네요..
다음에 가면 찍는걸로ㅠ




처음 갔을 때 이렇게 다양하게 시켰습니다ㅎㅎㅎ
근데 이 중에서 맛이 없거나 아 이건 별로네, 아쉽네 하는 메뉴가 1도 없이
다 맛있었고 건더기(?) 재료도 부족하지 않게 많이 들어 있었어요.
짬뽕도 보시다시피 국물이 진하고 면도 퍼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짬뽕파 대만족!
탕수육도 뭔가 깨끗해보이는 느낌이 들었고 소스는 달달했어요.


위에는 크림새우인데 이게 처음 나왔을땐 양이 적은듯싶었는데 잘라보니 많았고 나중엔 좀 물렸답니다..ㅋㅋㅋ
느끼한거 잘 먹으면 둘이서, 그게 아니면 셋 이상이 갔을때 주문하면 더 좋을듯하단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레몬크림소스였는데 소스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빵 먹을때 잼으로 먹어도 괜찮을 맛?ㅋㅋ

볶음짬뽕도 양이 많아요ㅋㅋ 짬뽕이랑 같은듯 다른 맛이랍니다.. 배부른데도 쉬었다가 계속 한젓가락씩 먹었네요.



위 사진은 탕수육이 아니라 다른 메뉴였는데 (라조육인가..) 고추가 크게크게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싹싹 비운 사진 보면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아실듯ㅋㅋ
차도 자스민차로 따뜻하게 나와 식사하면서 계속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제 더워지니 따뜻한 물은 없어졌을 거 같기도 하네요ㅎㅎ

여기는 추천 안하거나 피해라 하는 메뉴가 없고 다 추천하고 싶어요.
까치산쪽 주민이거나 까치산 올 일 있는 분들은 첸하우스 방문해서 먹어보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