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라보 후기입니다.
강남역 1번출구에서 나와 바로 우측으로 꺾어 걸어가면 스노우폭스가 보이고 그 전 왼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있습니다.
이런 깔끔깔끔한 느낌!
평일 점심시간 지나고 가서 손님이 저밖에 없었고 차분&여유롭게 식사했습니다.
아 물과 포크, 휴지는 저 에어컨 쪽 방향, 벽 옆에 있으니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가 건강식으로 있습니다. 이베리코스테이크도 있네요.
밑에 음식재료도 있어 메뉴 고르기에 참고가 더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엔쵸비 할라피뇨 오일 파스타 위드 루꼴라(8,900원)' 입니다.
이름이 참 길죠!
오일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여기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 좀 고민하며 골랐어요.
엔쵸비 오일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보다 더 짭조름하고 매드포갈릭의 할라피뇨파스타(?이름맞나..) 생각도 나는 맛입니다.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어요ㅋㅋ
양도 나름 적당한 거 같고(더 많아도 다 먹을 자신 있지만)
재료도 괜찮고 가게가 깔끔해보여 뭔가 요리에 믿음이 간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샌드위치도 하나 포장해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에그 햄&치즈 샌드위치(6,900원)’
몇시간 뒤에 먹었는데 상태가 꽤 괜찮고 재료가 신선한 느낌이 들어 좋았지만 샌드위치를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은 딱히 안들었어요.
파스타 먹으러는 또 가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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