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음식점&디저트

[강남구 역삼동/강남역] 고고초밥

Ryo_Woos 2018. 4. 7. 12:30


-매장 없어진지 오래됐습니다ㅜㅜ-

---현재 맘스터치 강남대성학원점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강남역 4번출구쪽 초밥집 고고초밥 후기입니다.



위치는 이전 덕이닭갈비 후기에서 쓴 쌍용플래티넘을 지나 일자로 좀 더 걸으면(역삼1동 주민센터 쪽) 있습니다.
예전엔 덕이닭갈비와 함께 쌍용플래티넘밸류 지하에 위치했었는데 더 넓은 곳으로 이사를 했어요.

메뉴판입니다.


깔끔하게 정리 잘 되어 있는듯합니다.

낱개초밥은 사진이 있어 고르기 편해 보이고 주류가 다양하네요..!


‘특초밥(12피스/14,000원)’과 ‘한우초밥(6피스/1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도 있지만 우동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동은 미니우동이 아니라 양이 그렇게 적지도 않고 초밥과 같이 먹기 좋았어요.


한우초밥에 명이나물이 같이 들어있어요.
소고기 초밥이야 여기저기서 먹어봤지만 명이나물 들어 있는 건 처음 보고 먹어봤네요!
맛은 당연히 맛있는 맛!!!ㅋㅋ인데
명이나물 양념과 소고기의 기름지고 부드러운(뻑뻑X) 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여기서 한우초밥 추천합니다 또 먹고 싶네요ㅜㅜ

특초밥은 12피스인데 이것도 맛있었지만 좀 시간이 지나고 리뷰를 쓰며 생각해보니 특별한 뭔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특초밥도 뭔가가 별로라는 느낌은 전혀 안들었고 만족했어요ㅎㅎ

한우초밥이 워낙 임팩트 있던 듯합니다.

아 양은 확실히 적어요. 한우초밥도 한 세트에 6피스면 절대 배가 부르진 않을 양이라..ㅋㅋ


다음에 고고초밥을 또 가면 낱개초밥도 주문해보고 싶네요~!




추가로 쓰는 작은 후기는 고고초밥에서 대각선으로 보면 바로 있는 카페를 갔는데요,
커피빵(?)을 서비스로 주는 카페인가봐요.
음료와 디저트 맛은 쏘쏘했고 추운 날이었는데 외풍이 정말 하나도 없어 좋았어요.
무난무난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