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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까치산역] 토속촌 생면 칼국수

좋아하는 칼국수 맛집입니다. 까치산역 1번출구에서 나와 시장으로 들어와서 일자로 가면 시장을 막 벗어난 왼쪽에 가게가 있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 ​ ​ ​ ​ ​ ​ ​ 팥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된장칼국수?를 주문했던 듯합니다. 헷갈리네요 방문한지 오래 된 사진이라.. 하지만 바지락과 된장 둘 다 먹어봐서 후기를 간단히 쓰자면 바지락칼국수/수제비는 바지락이 푸짐하게 들어 있고 밀가루 맛이 안나는 칼국수라 너무 맛있어요. 국물에서 그 바지락의 시원함도 잘 느껴지구요. 된장칼국수/수제비는 된장을 좋아해서 메뉴보고 한번은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좋았어요. 구수한 된장 맛과 바지락 시원한 맛이 나는데 텁텁함도 아니고 시원하다 싶어요 정말ㅋㅋㅋ 된장이 어떻게 맛을 표현할까 궁금했는데 아주 ..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서울갈비

​ 우삼겹이 유명한 서울갈비 다녀왔어요. 신림역8번 출구로 나와 일자로 쭈욱 걷다보면 관악우체국이 나오는데 서울갈비는 그 옆에 있습니다. 비 오는 날 방문했는데 7시 20분쯤 도착했고 8시 넘어서 들어갔으니 웨이팅을 30분 이상 했나봐요. ​​ 가자마자 번호표 부터 받고 기다리세요. 허둥지둥 하다가 번호표 못 받을뻔ㅠㅠ 앞팀과 한발차이로 몇십분 더 기다렸습니다.ㅎㅎ ​ 영업시간도 참고하세요. -메뉴판- ​​ 메뉴판 심플합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우삼겹 외에 다른 메뉴를 시키는 팀은 없었습니다. 우삼겹 3인과 공기밥 2인분 된장찌개1개 주문했습니다. ​​​ ​처음에 양파가 나오는데 그걸 사진처럼 자르고 우삼겹을 올려줍니다.불판위에 올려진 것과 위의 사진이 총 3인분의 양(우삼겹 11,000원)입니다. ​​‘..

[광명시 소하동/밤일마을] 천구관

​ 밤일마을 한식집 천구관 후기입니다. 아쉽게도 메뉴판은 찍지 못하고 사진도 배터리가 없어 못찍은 메뉴들이 좀 있습니다. ​​​​​​이 두부전골이 메인 메뉴였을 거예요. 보리밥 비빔밥이었던듯? 꼬막비빔밥입니다.​ ​석쇠구이인데 고기 양이 아쉬웠어요.​​​더덕구이. 더덕은 늘 맛없다는 생각이 머릿속 어딘가에 박혀있었지만 양념해서 구이로 먹으니 맛이 괜찮았어요. ​감자전도 조카용으로 주문했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라서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따로 있네요.밑에 셀프커피 기계도 있어요~ ​​​​매장자체가 아주 크고 넓었습니다.밤일마을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모르겠는 맛이었고요,이 메뉴는 꼭 여기서 먹어야해 라고 생각됐던 음식도 없었습니다.제일..

[강남구 삼성동/삼성역] 불고기브라더스

​꽤나 뒤늦은 후기(무려 작년말)지만 찍은 음식사진들이 아까워 올립니다ㅠㅠㅠ 코엑스 지리를 몰라 이리저리 헤매고 전화해서 찾아간 불고기 브라더스 코엑스점.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불고기전골과 냉면세트로 구매했던 걸 사용하러 갔습니다.다녀온 지 몇 달이나 지났지만 기억에 나는 매장 모습은 낡았다는 느낌입니다. 테이블이 삐걱거렸거든요.메뉴판은 밑에 첨부해뒀습니다. ​​샐러드 신선하고 괜찮았어요.​​​​​​ 불고기 전골이 이것저것 들어가 있고 아주 알찼습니다. 볶음밥까지 나온 음식들 모두 세트였고 신기하게 어느 음식점 볶음밥이든 그냥 그런데라고 생각해도 계속 먹게 되는 게 있는 것 같네요. 먹을수록 맛있다 느낌?ㅋㅋ 그리고 불고기브라더스 코엑스점 물냉면은 동치미 육수 느낌이 나는데 진짜 맛있었어요.몇 달 전 쿠폰 ..

[강서구 등촌동/발산역] 자연별곡 강서NC점

주말 자연별곡 여름시즌 음식입니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아주아주 많아요. 대기 예약 남기고 기계로 안내되는것을 체크하면서 기다렸습니다. ​​​ 이런식으로 되어 있고 꼭 기계로 대기 남기시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음식 회전율이나 사람들이 너무 붐비는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테이블이 남아 있어도 바로바로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기다리고 기다려 들어간 후 사진찍기.! ​​​​​​​​​​ ​​​​​​​​ ​​​​​ 메뉴가 뭐가 되게 많긴 했네요..ㅋㅋㅋ ​​​​​​​​​​ ​​​​​​동파육은 가족들 기준 평이 별로였고 떡갈비,등갈비는 어째 기억이 안나네요.. 고기류는 그냥 쏘쏘.순두부를 좋아해서 담백 순두부탕 맛있었고 묵사발도 괜찮았고 통마늘닭똥집도 맛있었고 연잎밥, 불맛순대곱창볶음도 맛있었습니다.티..

[추천영화]숨바꼭질 (Hide and Seek, 2013)

줄거리'주인공 '성수'는 성공한 사업가로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중 형이 실종 됐다며 연락이 오게 됩니다.그리고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를 발견합니다.그리고 형을 안다는 이웃집을 만납니다.그리고 돌아와 집에 들어가던중 현관에 형의 아파트에서 발견된 이상한 암호를 또 보게됩니다.형이 사라진 이유와 그를 알고 있는 이웃, 이상한 일이 계속 일어나면서 점점 비밀이 밝혀 집니다.' 이번 추천 스릴러 영화는 '숨바꼭질' 입니다.13년도에 한참 이슈가 되었던 노숙자가 다른 사람의 집에 숨어서 살았던 뉴스가 소개되면서 이슈가 됐었고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이러한 소재에 09년 서울,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현관문에 이상한 기호가 발견된 사건이 있었는데이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알리발 메모리폼 이어폰팁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배송이 무려 8일만에 왔습니다. 작은 물건들은 누락되서 오래걸리거나 사라질 수 있는데 운좋게 매우 빠르게 왔습니다. 요렇게 40개/20짝을 주문했고 17년 11월 구매당시 12.99달러 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폼팁은 T-400/M 사이즈 입니다.비교대상인 실리콘팁은 휴대폰 살때 흔하게 볼수있는 중간사이즈 팁입니(LG V20이어폰 폼팁 중간사이즈) 내구성은 4~6개월 정도 거의 매일 사용하면 마모되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며교체하여 부담없이 사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미완]베르세르크

※이작품은 19세 미만은 구독 불가입니다. 이전 작품들에서 언급만 되던 바로 그 "베르세르크" 입니다. 1권 정발이 2000년에 시작한 작품으로 2018년 8월 기준 정발은 39권입니다.연재 속도가 느린 편이며 읽어보면 아직도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래서 헌터X헌터, 코난과 마찬가지로 죽기 전에 완결을 못 볼 거 같은 작품으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줄거리는 '검은 검사인 가츠의 모험'이라고 하면 가장 간결하면서도 모든 걸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베르세르크는 작화가 뛰어난 작품으로 검색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만화입니다.처음 그림체는 작화가 뛰어나다고 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보다 보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습니다. 분위기는 여태껏 본 만화 중에 제일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

[마포구 합정동/합정역] 셰프런

친구따라 무작정 갔던 곳 셰프런 합정입니다. 지도 합정역 5, 6번출구에서 상수역쪽으로 가기 시작하는 길에 있는데 역과 가까워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된듯한 깔끔함과 반짝이는 인테리어가 예뻤던 거 같아요. ​네, 이것은 바로 6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메뉴판(아 지금은 다른 메뉴일까요..)- ​​​​​​여기저기 배달업체를 이용하여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배달로도 먹을 수 있나봅니다. ​​ ​ 식기구가 다 너무 예쁘네요. 따라 사고 싶은 접시! ​'부크부크파스타(14,300원)' 와 총각무피클. 무 피클은 처음은 저렇게 그냥 나오고 이후로는 돈을 내야 합니다.땅콩맛이 아주 강한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로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어서 신선했습니다.링귀니 면을 좋아하고 들어간 재료들도 조화로워..

[강남구 역삼동/강남역] 마노디셰프

마노디셰프 다녀왔어요.(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ㅎㅎㅎㅎㅎ) 강남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걷다 역삼세무서 못가서 우회전하려고 할 때 마노디셰프가 보일텐데요, 지하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아쉽지만 메뉴판은 없습니다. 3명이서 가서 3인세트로 먹었습니다.​ 홍자몽에이드, 오렌지에이드와 3인세트의 식전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빵은 이미 열십자로 잘라져 있어 손으로 떼어 먹으면 된다고 안내를 해주십니다.마늘빵에 버터가 발라져 있는 이 맛은 어디서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빵을 먹고 있는 와중에 버섯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메뉴가 빨리 나와 좋았고 버섯 샐러드를 섞는데 왠지 고기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버섯 샐러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버섯 양도 많았고 들어있는 샐러드도 싱싱했어요. ​버섯을 좋아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