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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사랑 원목 마그네틱 화이트보드 (중) 후기

여행하면서 자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습니다!! (자석은 몇개 없지만...) 자석액자를 검색하는데 대부분 화이트 보드만 나오다가 발견한 바보사랑 액자 입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마감들은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점은 코팅이 두껍지는 않아서 기스에 대한 면역이 약할거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석의 면적에 따라 무거운 자석은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네오디움 자석으로 교체해도 흘러내리는 증상은 동일한걸로 보아 액자의 자력이 그렇게 센것같진 않습니다. 화이트보드와 비슷하거나 약한걸로 추정됩니다. 여행자석을 구매하실때 뒤에 자석의 면적이 넓은걸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은 매우 가볍거나.. 사실 원래 원했던 이미지는 이런 이미지였지만 사이즈 미스로 인해 이런 이미지가 완성 ㅎㅎㅎ... ..

락브로스 CO2 인플레이터(인젝터) 구입

직장인 이면 좋은 브랜드 제품 (감성이 충만해질 수 있다!!!)으로 구매하고 싶지만 가난한 학생이기 때문에 알리(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에서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대부분의 인플레이터는 생김새도 비슷하고 기능도 비슷하지만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락브로스는 그래도 묻지 마 중국산보단 신뢰도가 매우 높다. 1. 본인들 피셜로는 무려 대만생산+2년 무상AS서비스(배송이 불가능한데 의미가 있는지는...) 2. 2in1 헤드로 프레스타&슈레더 방식 모두 가능 3. 카트리지 저장용기가 존재(장갑이 없어도 동상 위험 방지) 4. 레버로 방출 속도 조절 가능 및 나사산 결합방식 +카트리지 용량은 12g&16g 둘 다 가능 이렇게 적어 놨지만 사실 다른 브랜드도 거의 대부분 같은 스펙을 가지고 ..

일상생활 2019.09.14

[동작구 대방동/신대방삼거리] 마포갈비

주말 점시에 신대방삼거리에 있는 마포갈비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이면 늘 사람이 많다던 얘기를 들었어요) 4명 3명 이렇게 앉았는데 처음에는 각 테이블마다 인원수대로 주문했어요.+육회 주문 했습니다. ​ 이건 3인분의 양입니다. ​ 불판에 올리고 남은 양은 이만큼. 그리고 메뉴판 구경 잠깐 했을 때 고기 주문해야 나오는 직접 담근 김치가 있는거 같았어요. 저게 아마도 그 김치일듯 싶은데 저는 입맛에 잘 맞아서 김치도 엄청 먹었어요.ㅋㅋ ​ 상추,반찬,마늘기름장,김치 등등 요청이나 리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양념고기라 불판을 자주 갈아야 하는데 타이밍 딱 맞춰 오셔서 갈아주셔서 좋았어요. 아마 사람이 많이 안 몰렸던 시간이라 더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 추가로 더 주문한 돼지..

[강남구 역삼동/역삼역] 모터시티 역삼점

모터시티 역삼점 기록용으로 남기는 간단후기.. ​​​​​​​​​ 점심에는 예약 안받는다고 함. 봉골레를 매우 먹고 싶었으나 재료 준비가 안되어 있어 파스타 중 다른 하나 남은 메뉴를 주문했고 치킨샐러드+피자+감튀까지 주문.세트로 주문했던듯.. 파스타 빼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내 입맛에 저 파스타는 노노 내 돈이 아니지만 저건 돈 아까워ㅠㅠ(내 입맛기준) 감튀는 빠삭하고 양도 많고 계속 들어감 눅눅하지 않아서 완전 좋았고 맥주 마시는 사람들한테도 좋을거 같았다ㅋㅋ 피자 갓 나온거 먹어서 맛있었고 -비주얼만 보면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듯 하지만 그냥 피자고(하지만 맛있음)- 샐러드도 아주 괜찮았다. 파스타만 바꿔서 같은 메뉴로 먹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맛있는 점심을 먹었던 날.

[자전거 여행] 영산강&섬진강 종주 2)준비물

자전거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은 항상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다른 여행처럼 이것저것 준비해 가시는데 대부분이 필요 없게 됩니다.. 항상 자전거 여행은 최소한(!)의 짐으로 (자전거에 우선 거치 이후 몸으로) 해야 합니다. (이러고 쓸데없는 짐들 잔뜩 들고 갔습니다..) 빨강은 필수, 초록은 추천, 파랑은 개인의 선택.. 저는 라이딩 복장 1세트(져지, 빕숏, 토시, 클릿, 헬멧, 고글, 양말, 버프) 사실 라이딩 복장은 자유입니다. 저도 국토종주 당시는 백팩메고 축구복, 운동화 신고 했었습니다ㅎㅎ 대신 기능성의류로 챙기셔야 합니다. 저녁에 간단하게 세탁 후 말려서 다시 입는 식으로 옷을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토시랑 버프는 날씨가 30도는 우습게 넘어가는 날씨라 챙겼습니다. 고글 또한..

놀러가자/여행 2019.08.21

[동작구 대방동/보라매] 의성식당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동작구편 보고 다녀온 식당입니다~ ​ 동네한바퀴에서 묵집으로 나왔던 식당. ​ 이렇게 생긴 곳이고 내부에는 테이블이 넷입니다. 일요일 영업해요 일요일에 다녀왔거든요ㅋㅋ ​​ 딱 자리 하나 있어서 바로 앉았고 그 뒷 손님들은 쪼끔 기다리신듯.. 티비효과 굿! 묵,홍어요리,수제비 등 묵사발과 쑥수제비를 주문합니다. ​ 묵사발(가격 기억 안나는데 아마6-7천원) 살얼음이 없어 차갑지 않았어요. 그냥 무난한 맛! ​​​​​ 쑥수제비(6,000원) 처음 먹을 때 참기름 맛이 딱 나면서 쑥맛이 나는데 어디서도 안 먹어본 맛이어서 신선했고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정말 맛있었어요. 쑥수제비라니 어떨까 궁금했는데 강하지 않은 쑥맛이 나고 국물도 맛있어서 깔끔하게 비웠습니다ㅋㅋ ​​​ 그리고 지난 일요일 ..

[자전거 여행] 영산강&섬진강 종주 1)일정

루트는 1. 각각 따로 종주한다. 2. 영산강, 섬진강 동시에 한다. (주로 영산강은 동쪽으로 섬진강은 하행으로 진행합니다.) 3. 영산강, 섬진강, 제주도까지 한 번에 마친다. (섬진강 상행으로 해서 영산강은 서쪽으로 목포 도착 후 배 타고 제주도로 간 후 종주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영산강&섬진강만 하기로 하였고 종주 시작을 기점으로 2박 3일을 생각하고 준비하였습니다. 일정은 8월 8일 오후에 동서울 터미널에서 목포로 간 후 하루 자고 8월 9일부터 11일 마치고 올라오는 일정 8일 - 집에서 점심을 먹고 동서울 터미널 이동, 고속버스를 타고 목포 출발 9일 - 편의점 아침 후 출발, 나주 혹은 광주에서 점심, 담양댐 도착 10일 - 역시 아침은 편의점.. 그 후 담양댐에서 섬진강댐으로..

놀러가자/여행 2019.08.14

[관악구 봉천동/신림] 정담은보쌈

​ 여기 역시 벼르고 있던 음식점 중 하나. 가족모임으로 괜찮은 신림 음식점 정담은 보쌈 다녀왔어용. 신림역 8번출구로 나와 우체국 근처에 단독건물로 주차장소도 앞에 있습니다. 전에 어버이날 연휴 쯤 가족 식사 하려고 예약 없이 그냥 갔는데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고 대기도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해서 기념일의 무서움을 깨닫고 나중에 가자 하고 미뤄둔 곳.(맞은편 강강술래도 사람터졌음.) 웬만하면 예약해야겠다 싶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아무 기념일도 아닌 평일 저녁에 가족끼리 방문했고 쪼끔 기다린 후 들어갔어요. -메뉴판 참고- ​​ 보쌈(대), 새싹쟁반국수, 파전이 한 세트인 가족세트4인(60,000원) 주문. ​​ 쌈도 여러개 나오고 국, 샐러드 입가심으로 나오고 된장?쌈장?도 그냥 시판 그대..

[강남구 대치동/선릉] 뽕나무쟁이 선릉본점(뽕족)

​ ​ 뽕족 예전부터 맛있다는 추천글을 많이 봐왔는데 근처 약속이 생겨 드디어 다녀왔음다. 일단 기대 많이 한 상태로 갔고 메뉴판 못찍었어요ㅠ ​ 일단 기본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김치가 맛있는 김치여서 좋았음. ​ 뽕족발 대 37,000원 계란찜 3,000원 맥주 4,000원 중 34,000원인데 3명이서 가서 1인당 천원씩만 추가하면 될 거 같아 대자로 변경하였고 양은 뼈 포함 부족하지 않았던거같네요. ​​​​​​​ 사진 열심히 찍어봤는데 다 비슷비슷ㅋㅋㅋ 족발이 일단 부드럽고 쫄깃해요 맛있는 족발집 맞아요ㅋㅋ 근데 개인적인 입맛으론 깨 넉넉히 뿌려진 화곡동 영양족발이 더 맛있는거 같은 느낌..? 영양족발을 먼저 먹어서 입맛에 익숙해졌는진 몰라도 뽕족이 그렇게 특별한 족발집이다 이런 느낌은 크게 안 들..

레오폴드 fc750r PD 스웨디시 적축 구매!

원래 바밀로사 제품을 살려고 직접 용산에 방문해서 타건 까지 마쳤었습니다. 그런데 매번 품절로 인하여 포기하고 있던차에 레오폴드 스웨디시를 보고 1월 31일에 리더스키로 달려가서 타건을 해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매장 크기가 큰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브랜드들과 축들은 대부분 다 전시되어 있어서 타건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사장님 눈치때문에 방문 타건을 부담스러워 하실 수도 있는데 궁금한점 물어보면 답도 잘해주시고 타건할때는 크게 관심을 안주셔서 마음편하게 쳐보기 좋습니다. 지나가다 편하게 방문해서 타건해보시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연결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마우스, 키캡 헤드셋등 각종 용품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면 새 상품을 바로 열어서 문제가 있는지 타건해보게..

일상생활 20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