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따로이날따로 —— 건강한곰탕 여긴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물대신 양파우린물이 나오고 곰탕이 흑염소 곰탕인데 그냥 잘 모르고 먹으면 소고기 느낌이다. 내기준 잡내 안나고 소고기국이랑 거의 비슷한데 쫌 다르기도 하면서 염소탕 특유의 맛이 아예 안느껴져 암튼 맛있다..(전에 염소탕 한번 먹어봤는데 그건 진짜 못 먹었었기에..) 깍두기도 신선한 느낌이고 무지 깔끔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잔잔하게 음악이 흘러 나와서 약간 다른 세계에서 편히 쉬다 나오는 느낌이 드는 그런 곳이다. 밥은 기본이 말아서 나오는 것이지만, 밥 따로 달라고 요청하면 따로 밥그릇에 나온다. 평양옥 어복쟁반 여기서 처음(이자 아직까진 마지막으로) 먹어봤는데 기대 1도 안해서 그런지 존맛이었다.... 고기 엄청 부드럽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