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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2009)

이 영화는 2009년에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감상해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게 될 거라는 생각에 추천드립니다.그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보면 과연 법이 우리를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 시킬 수 있는지 많은 의문이 들게 합니다.영화는 이 부분을 꼬집으며 과연 모든것이 법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하며 법을 가장 잘 알고 실현시켜야 할 사람들이 과연 합법적으로 정의를 추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줄거리소개 시작합니다.(스포는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평화로운 가정에 갑자기 괴한들이 들이 닥치면서 아내와 딸을 잃게된 주인공 클라이드(오른쪽) 그러나 범인들은 곧 잡히고 주인공은 이들이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을 굳게 믿지만 검사는 자신의 승률을 위해서 범인 중 한명인 더..

배달] 응급실 국물떡볶이

동네 체인점 떡볶이집인 응급실 국물떡볶이 먹었습니다.(배달 전문이라 배달이라고 썼지만 이 날은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먹기 전엔 별 생각 없었는데 사진 올리려니 환공포증이.... 대충 밀어버렸습니다..'응급실 국물 떡볶이(14,000원)'에 '치즈추가(3,000원)' 하고 포장 -2,000원 할인받았어요.쿨피스와 단무지가 포함되어있고 부상맛이 제일 안 매운맛이니 동생이 그걸로 사온 듯합니다.치즈가 국물 소스 안에 들어가 있지 않고 포장용기에 비닐을 한번 씌운 후 그 위에 얹어져 있는데요,몇 달 전 처음 받았을 땐 놀라서 잘못 포장했나 싶어 전화로 확인까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떡볶이와 메추리알, 얇은 어묵, 굵은 어묵, 물만두, 수제비, 고구마떡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치즈가 정말 신기..

스파이시 맛!! 대구 돼지막창

막창이 먹고 싶었던 어느 날, 동네 정육점에서 만원주고 사먹은 돼지막창 후기입니다. 제목에 스파이 맛!! 은 상품명 그대로 써서 그렇고 매운맛이라곤 저언-혀 1도 있지 않은 막창입니다.(참고로 저는 매운 거 정말 못 먹는 사람이고요..)해동 후 재냉동 하지 말라고 쓰여 있는데 소스 100g빼면 고작 300g인 막창을 먹다 남길 일은 없었습니다.해동은 그냥 뜨거운 물에 넣고 적당히 풀어졌다 싶을 때 꺼내 프라이펜과 에어프라이어에 반반 구웠습니다. 소스는 묽었고 그냥 특별한 맛 없고 진하지 않은? 쌈장맛이었어요. 위 : 프라이팬 / 아래 : 에어프라이어프라이팬에는 파와 마늘을 먼저 넣고 막창을 구워 야채들이 좀 타버렸고 에어프라이어는 양파와 버섯, 파와 마늘을 너무 일찍(막창과 같이) 넣어 좀 타버렸네요.(..

서울/ 낙산공원(혜화) 서울성곽

혜화에서 햄버거를 먹고 서울 성곽을 둘러본 날입니다. 낙산공원 위 계단을 몇 번이나 쭉쭉 올라가면(힘들게)... 예쁜 성곽과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사진을 찍었으니 따라오세요~~! 벽화마을도 있대요. 둘러보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계단1을 오르면(물론 그 전도 오르막길의 연속) 낙산공원, 낙산전시관이 나옵니다. 계단2를 올라가요.. 계단2를 오르면 전망광장 이라는 곳을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계단3을 오르면 아래 경치가 보였던 듯 합니다. (아마도? 기억력이..ㅎ)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상태. 노을 지고 해가 떨어질 무렵 조명이 켜지면서 예쁜 성곽길을 볼 수 있습니다. 조명이 켜지기 전 성곽길.. "성곽에 기대거나 올라가지 말아요!" 해가 점점 지고.. 노을도 참 예쁜데 너무 짧은 시간이..

[양천구 신정동/양천구청역] 산들해

12월 어느 주말, 산들해 목동점 다녀왔습니다. 동네에서 버스타고 갔어요. 지도를 보니 양천구청역 1번출구로 나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3단지를 지나 걸으면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가 나오는데 경찰서 옆으로 좀 돌아서 가면 산들해가 있는 빌딩이 나오네요. ​ ​ ​ ​ 지하1층을 거의 단독으로(투썸이 있긴 하지만) 쓰고 있어 굉장히 넓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좀 기다렸다 먹긴 했습니다.. 참고로 식사 후 나갈 때는 아주 여유로웠어요. 예약 없이 방문해서 룸으로는 안내를 못 받고 주방과 바로 마주한 곳인 큼직한 오픈공간으로 (바로 위 사진) 안내를 받았어요. 주문 편하게 할 수 있어 나름 괜찮았어요. 원산지 참고하시고.. 메뉴판 사진입니다. ​ ​ ​ ​ 한정식은 2인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써..

[관악구 봉천동/서울대입구역] 고명집

​ 서울대입구 유명한 맛집으로 알고 있는 고명집 다녀왔어요.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입니다.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로 나와 출구대로 좀 걷다가 큰 사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해서 걷다 두번째 건물 2층에 있습니다. 1층은 가족(가장맛있는족발)입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조용해서 사람이 별로 없나보다 했는데 자리가 꽉 차 있고 3분정도 웨이팅 아닌 웨이팅을 했어요. 메뉴판입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를 천천히 보려고 하는데 여긴 메뉴가 하나라며 빨리 주문하라는 재촉을 좀 하셔서 닭갈비 2인분 우선 주문했습니다. 삼겹살도 메뉴에 있지만 테이블 모두가 닭갈비였어요. 뭐 닭갈비 집이니ㅋㅋ​​ ​ 밑반찬은 양파절임과 부추 김치정도로 간단해요. 쌈 싸먹는것도 같이 나왔고 상추 싸서 먹고 있으면 지나가시다 푸짐하게 또 얹어주세요ㅎ..

자전거 속도계 어플 소개 및 비교 (부제: 미밴드2와 속도&케이던스 센서를 활용해 보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중 속도계를 구매하셔서 타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가볍게 타시거나 가격적인 측면이 부담되셔서 핸드폰 어플을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어플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보니 선택하는데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도움이 되고자 몇가지 어플들을 비교해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순서는 1.소돼지 자전거 2.캣아이 싸이클링 3.오픈라이더 입니다. 그리고 부제와 같이 미밴드2와 속도&케이던스 센서를 가지고 계실 경우 어떤 어플들이 좀 더 활용하기 좋은지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 모두 스트라바와 연동기능이 있기 때문에 스트라바는 생략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소돼지 자전거" 입니다. (이름을 누르시면 개발자분 티스토리로 연결됩니다.)처음 이름을 보시면 '무슨 이름이 그래?'라고 생각하실..

[추천영화]크로니클 (Chronicle, 2012)

줄거리는 불우한 환경에 사는 앤드류가 카메라를 사고 일상을 기록하면서 시작됩니다. 사촌 멧과 파티에서 만난 스티브는 우연히 발견한 땅굴을 촬영하러 가자고 앤드류를 설득해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안에서 무언가를 본 이후 화면이 바뀝니다. 그리고 화면에서 친구들은 모두 초능력을 얻게 된게 나옵니다. 어느 평범한 학생들과 같이 일상생활을 보냅니다. 그러다 장난을 친다는게 사고로 이어져서 사람이 다치게 되고그후 규칙을 정해서 능력을 사용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렇게 능력을 연습하면서 서로의 고민같은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축제에서 마술쇼를 성공시키고 인기인이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해프닝이 생기고 난후 화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아버지와 다투면서 능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후 화가 난 상태에서 그를 찾아온 스티..

[종로구 동숭동/혜화역] 혜화동버거

혜화역 근처 수제버거집 혜화동버거입니다.​​​​​​​​​​​​​​​ 혜화역 2번출구에서 나와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오후정쪽으로 간 후 cu편의점 골목을 지나 모모스테이크(2층)가 보이면 좌회전 해서 쥬씨, 니뽕내뽕 건물을 끼고 우회전으로 다시 들어가야합니다. 그럼 흰 간판에 깔끔한 느낌의 혜화동버거집이 나옵니다. ​ ​ 깔끔깔끔한 느낌 팍팍 주면서 분위기도 넘 좋아보이죠.! ​ 메뉴판입니다. 메뉴판도 깔끔깔끔 혜화동치즈버거세트와 도넛치즈버거,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 스프라이트는 세트메뉴에 포함이고, ‘레몬에이드(5,500원)’ 음료 먼저 나왔어요. 빨대가 아주 독특하죠? 스크류바가 생각나는 꽈배기 모양이에요ㅎㅎ ‘혜화동치즈버거 세트(13,300원)-사이다 포함’ ‘도우넛치즈버거(10,800원)’ ..

[강서구 등촌동/발산역] 아웃백스테이크

11번가 아웃백 쿠폰 거의 아실 것 같은데요~ 11번가에서 가끔 11,000원의 금액 쿠폰을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입니다.30,000원 이상 시 쿠폰 1장 60,000원 이상 시 쿠폰 2장 사용가능하답니다.사놓고 잊고 지내다 기한이 거의 끝나기 전, 11월의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어요. 발산역 4번출구에서 일자로 조금만 걸으면 단독건물로 아웃백 공항점이 있습니다.조금 더 걸어 맞은편의 매드포갈릭은 내발산동인데 여기 아웃백은 등촌동이네요ㅎㅎ그리고 발산점이 아닌 공항점이라는 점도 특이한 거 같아요. 1시쯤 들어가니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가족단위도 많고 커플들, 친구들 다양한 팀들이 있었고... 계산하는 줄도 꽤 길었어요.거의 오픈시간에 맞춰 가면 나름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한데 조금 늦게 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