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의 잡학블로그

동네 맛있는 샤브칼국수집 추천하고 싶어 쓰는 글 벌써 작년이라니..... 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다 가게명은 두둑한샤브칼국수 신림점으로 모두 알고 있을 샤브샤브 고기먹고 칼국수 죽코스(?)이다 2인분 양 참고! 김치랑 장아찌는 다 먹으면 직접 리필코너에서 가져오면 된다 신논현의 일석삼조는 칼국수 면사리가 한번 데쳐 나와 좋은데 여긴 그곳과 달리 밀가루가 묻혀진 국수 사리라서 국물이 깔끔하지 않게 된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ㅎㅎ 죽은 농도조절이 너무 어렵다 하지만 맛은 좋아 맛있게 잘 먹었다ㅋㅋ 이후 재방문!! 김치도 맛이 괜찮아서 김치 퍼먹었다 다 먹고 나면 배가 무지 부르다ㅋㅋ 샤브샤브 워낙 좋아해서 오래 갔으면 하는 동네 음식점으로 내 맘속에 저장완료,,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제이엘디저트바 다녀옴! 메뉴판은 아이패드로 볼 수 있었다 코스요리로 주문하여 1인당 50,000원 결제, 음료는 1인 1잔 필수인데 코스요리엔 음료가격이 포함되어 있었음 건물 2층에 위치해있고 규모는 협소하다.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테이블 자리는 3자리 있다. 확실한 건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을듯 싶다. 난 예약없이 갔는데 비도 오고 평일이라(+약간 애매한 시간대라) 자리가 있었지 안그럼 테이블에서도 못 먹었을듯.. 손님들이 계속 들어온다ㅎㅎ 처음에 바 자리가 만석이라 테이블에 앉았고 먼저 온 손님들 나가자 직원분이 바 자리로 이동 안내를 해주셔서 바에서 앉아 먹을 수 있었다ㅋㅋ 기본물(탄산수) 제공 후 음식이 하나하나 나오면서 재료 설명도 함께 해주는데 용어가 익숙하지 ..

알척 방문! 5시 좀 안되는 시간에 들어갔는데 예약 되나보다. 외국인분이 유창한 한국말로 예약 하셨어요?부터 물어보심. 매장이 좁지만 그나마 좋은 자리는 예약석. 나는 사진을 약간 개똥같이 찍기 때문에 아래부터는 친구가 찍은걸로..ㅎㅎㅎ 트러플뇨끼와 스테이크 주문했다. 트러플 향은 많이 접하지 않아 익숙하지 않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버섯 첫 입 먹고 고기보다 맛있어서 감동함ㅎ 소스랑 뇨끼랑 버섯이랑 같이 한 입 먹으면 이 메뉴 시키길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밀려오는 맛이다.👍 소스는 많은듯해 남기려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깨끗하게 그릇을 비웠다. 스테이크랑 루꼴라 잘 어울리고 특히 선드라이토마토가 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즈조각 올라간 고기위에 루꼴라,선드라이토마토랑 함께 소스 살짝 찍어서..

여기는 신림역과 봉천역의 가운데에 있는 곳. 배달을 안하는 곳이며 우리가 먹는 와중에도 계속 손님이 끊기지 않고 왔었다.. 메뉴판 찍는 걸 깜빡ㅠㅠ 짜장면 6,000원 고기짬뽕은 8,000원 해물짬뽕은 9,000원 유린기(소) 22,000원 이었다! 유린기,짬뽕 먼저 주문. 먹다가 여기는 짜장면이랑 볶음밥이 맛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짜장면도 추가 주문~ 들어있는 재료들이 신선해보였다.. 양파가 흐물흐물하다거나 오징어가 색이 어둡고 푸석하지 않고 막 끓여 만든 느낌이라 좋았다. 국물도 맛있고 푸짐한 건더기로 아주 만족스러운 짬뽕이었다. 요거는 유린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양상추가 좀 더 들어있으면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었으나 맛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마지막 고기까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

역시나 오늘도 묵혀놓은 후기를 쓰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그렇지만 넘 맛있게 먹은 곳이라 안쓸수가 없는 곳! 2020.09.17방문 (이 날 여름옷 입었던거 같은데 9월 중순이었다니..) 메뉴판 2인 방문으로 B세트를 주문하고 음료는 별도로 주문하지 않았다. 그릇 색이 예쁘다 나의 꾸진 폰과는 비교되는 추가 기능이 있는 친구폰으로 사진 찍으니 재밌었다 고수 못 먹는 2인이 여기서는 고수를 넣고도 잘~먹었다! 처음으로 고수를 맛있다(X) 별맛없이 잘(O) 먹을 수 있었던 곳이라 신기하면서 좋았다. 그리고 원래 외식 메뉴로 타코 음식점은 굳이 선택하지 않는 편인데.. 갓잇은 정말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다음에 또 꼭!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여태 먹은 타코음식점 중 젤 맛있게 먹은듯^^

pizza pizza by starving bae 배달로 주문 스페셜피자에 사이드로 크리미 머쉬룸 파스타 주문 피자 겁나 맛있었다.. 빵부분이랄게 따로 없고 끝부분도 바삭하면서 맛있다. 평소 생각했던 피자의 그 맛이라 넘 좋았다 그러나 입맛은 다 다르니 나 말고는 기존 피자가 맛있다는 의견이라 친구끼리 먹기는 좋으나 가족끼리는 혹시 별로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 머쉬룸 파스타는 굳이 안시켜도 될 듯ㅎㅎ 하노이스토리 배달로 주문 면이 다른 곳에선 못 먹어본 독특한 면이라 식감이 다르고 진짜 맛있었다.. 볶음밥도 같이 오는 소스 넣어 먹으니 참 맛있었다. 여기도 추천 몰리는 시간 외에 주문하면 좋은데 몰리기 시작하면 늦게 오는 듯하다ㅠㅠㅎㅎ 배떡로제떡볶이 논현점 배달로 주문 저녁 오픈시간에 맞춰 주문..

이날따로이날따로 —— 건강한곰탕 여긴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물대신 양파우린물이 나오고 곰탕이 흑염소 곰탕인데 그냥 잘 모르고 먹으면 소고기 느낌이다. 내기준 잡내 안나고 소고기국이랑 거의 비슷한데 쫌 다르기도 하면서 염소탕 특유의 맛이 아예 안느껴져 암튼 맛있다..(전에 염소탕 한번 먹어봤는데 그건 진짜 못 먹었었기에..) 깍두기도 신선한 느낌이고 무지 깔끔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잔잔하게 음악이 흘러 나와서 약간 다른 세계에서 편히 쉬다 나오는 느낌이 드는 그런 곳이다. 밥은 기본이 말아서 나오는 것이지만, 밥 따로 달라고 요청하면 따로 밥그릇에 나온다. 평양옥 어복쟁반 여기서 처음(이자 아직까진 마지막으로) 먹어봤는데 기대 1도 안해서 그런지 존맛이었다.... 고기 엄청 부드럽고 국..

생태명가 냉면 겁나 맛있다... 꼬막비빔밥도 맛 괜찮았고 동태탕도 괜찮은데 동태탕 지금보다 예전이 더 좋았는데 조금 변해 아쉽.. 탄탄면공방 나는 탄탄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게 뭔 맛인지 참 낯설다..ㅠ 입맛이 흥선대원군인가... 양념한 다진마늘인가 뭔가 있었는데 그거 엄청 팍팍 넣어서 겨우 먹었다 모던통닭집 점심 뷔페 점심 뷔페 중 제일 맛있었던 곳 코로나로 못간지 꽤 됐다ㅠㅠ 갔을때 기준으로 보면 보통 점심 뷔페면 맛이 떨어질거란 생각이 들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던 곳이다. 처음 갔을때 있던 짜장면이 너무 맛있어서(중국집만큼 맛있었다) 쭉 가게 된 곳인데 튀김류도 다 맛있고 나물류도 다 맛있고 걍 최고였음ㅠ 안망했으면 하는데 요즘 어떨지.. 밀가 생활의 달인에 나온 대낚식당 근처 칼국수&수제..

예향(가장맛있는짬뽕) 전단지 돌리는거 받아보고 처음 가봤는데 전단지 가게 이름은 ‘가장 맛있는 짬뽕’이었는데 찐 이름은 예향인듯..? 맛있고 가격도 괜찮아서 그 후로는 중식하면 거의 여기로 와서 먹었다. 탕수육 젤 작은거+짬뽕 시키면 둘이서 배 무지 부르게 먹는듯 볶음짬뽕떡볶이? 메뉴이름은 정확하지 않지만 다른 곳엔 없는 메뉴가 좀 있어서 신선하고 칠리새우 맛있고 양도 많았다. 특밥도 맛있고 먹어본 메뉴 다 괜찮았다! 마지막은 밥 절반만 달라고 한 버섯덮밥이다 아방궁 최근 코로나로 배민에서 음식점을 찾다 알게 되었다 여기 짬뽕국물이 내 입맛에는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1인분만 주문하려는 경우 대놓고 꺼려하는 듯한 표시를 하고 +배달도 늦게 오기 때문에 시켜먹고 싶어도 잘 못시켜 먹는 곳이 되었다. 여러..

역삼초교나 구역삼세무서 사거리쪽 점심식사 위주로 몇년동안 다닌 곳들 + 최근 배달음식 후기를 쓰는 글 이렇게 따로이렇게 따로 감 — 먼저 로드빌 몇년전 장사 무지 잘되고 맛도 참 좋았는데 갑자기 겉 인테리어를 흰색->검은색으로 리모델링 하더니 맛이 한번 바뀌고 좀 실망이었다가 다시 맛있어진 로드빌! 샐러드가 좀 감동적으로 예쁘고 다양하면서 신선한 식재료느낌이라 샐러드맛집이라고도 생각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요즘 코로나로 잘 되고 있는진 모르겠다ㅠㅠ배민에도 있긴 하던데.. 대아부대찌개 여기 개인적인 입맛으로 미나리 부대찌개로 유명한 곳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나에게 여기만큼 맛있는 부대찌개집은 아직까진 없는듯하다ㅋㅋ 사장님부부도 친절하시고 사람 인수대로 바로바로 나와 오래 걸리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