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 131

[용산구 한남동/이태원역] 비스트로 프란

엄마랑 함께 결혼식 갔다가 이태원에서 점심 먹은 날 부자피자 가려고 이태원으로 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알밤으로 갔는데 거긴 또 웨이팅 마감됐는 문구가..... ㅎㅎ 우와 이태원 인기 정말 많다를 느끼며 근처를 누비다 비스트로 프란을 발견! 메뉴판을 보고 방문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또 좋았던 부분 이곳도 들어갔을때 꽉 차 있어 구석진 자리만 남아 있었는데 그게 어디야 이 자리도 감지덕지하다 생각했다 음식점 찾기 너무 힘들었음ㅜㅜ 메뉴판도 찍었는데 왼쪽 음식 오른쪽 액체류가 전부라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다 맛있어 보여 살짝 고민함ㅎㅎ +맨 밑의 문구는 지금에야 봤는데 걍 시간개념 없이 엄마랑 셀카찍고 뭔 얘기 듣고 하다보니 음식 나와서...ㅋㅋ 오래 걸렸나 어쨌나 못느낌요 더운 날씨만큼..

[영등포구 여의도동/여의도역] 한암동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여의도 한암동에서 저녁 먹고 이야기 한 날! 예약하고 방문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룸식당 찾는 사람들에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 한암동은 여의도 파이낸스 4층에 있었슴다 메뉴판!! 물병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한번 찍어봄ㅋㅋ 2명이서 도미솥밥, 우대갈비, 미니곰탕 이렇게 주문! 도미솥밥! 이거 먹으러 여기 왔다ㅎㅎ 주걱인듯한 나무식기도 독특한 모양이라 예뻤다. 저기 작은 병이 2개 앞에 있는데 하나는 참기름 같았고 하나는 하얀색이라 뭔지 궁금해서 여쭤봄 무슨 백간장이라고 하셨던 듯? 한데 날이 갈수록 가물가물한 기억력에 슬퍼짐ㅜ 직원분이 직접 섞어 주시고 사진 찍으라고 기다려주심 감사... 이거는 우대갈비 몽탄에서만 우대갈비를 먹어봐서 처음 나온거 보고 살짝 실망은 함 왜냐면 나..

[구로구 신도림동/신도림역] 라마다호텔 카페라라 런치

언니와 두 조카와 함께 방문한 카페라라 아점저 시간이 정해져 있어 사진찍어왔다! 우리는 점심방문이고 나는 생각없이 그냥 가려 했지만 언니가 전화로 확인해보니 한 테이블 남아 있다 하여 당일 예약하고 갔다 사진은 삐뚤빼뚤 난리도 아니지만 예쁘게 꾸며서 찍어보고 싶었던 부분ㅋㅋ 가격은 잘 기억이ㅜ 대략적으로는 이랬다 성인 : 25000원+- 어린이 : 만원+- 48개월 미만은 무료 →빵스프도 빠져있고 완전히 다 찍은건 아니지만 거의 이 사진정도의 음식 구성이구나 생각해주심 될 듯. 저 두번째 가운데 초록케이크와 그 위는 별로 과일은 달고 맛있었다 특히 메론 당도👍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딸기 두가지 맛이다. 딸기맛이 대형음식점들 후식으로 나오는 특유의 인공적인 그 맛이 아니고 딸기우유 맛이다!! 인공적 딸기맛 ..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남고집

예전부터 봐둔 곳인데 후기가 좋길래 기대하며 방문 솔직히 코로나 역대급이라 가면서도 불안했는데 손님도 없었고 특히나 방으로 안내를 해서 좋았다... (이시국엔 방문 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ㅠ) 불 들어오고 먼저 어느 굽기로 구우면 되는지 물어봐준다 고기값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다 구워줘서 편하다 살치살 먼저 구움 와사비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살치살 다른 곳에서 엄청 충격적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소고기 느낌이었다.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다른 곳의 그 맛이 너무 강렬했음.. 세트였는데 우리가 먹은 건 살치살 갈비살 늑간살 구성이었다 구워준 다음에는 이야기 하라고 나가심 사이드로 된장밥 먹었다 된장 좋아하고 입맛에 맞는 된장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청국장같은 느낌 아주 살짝 있었..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두둑한샤브칼국수 신림점

동네 맛있는 샤브칼국수집 추천하고 싶어 쓰는 글 벌써 작년이라니..... 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다 가게명은 두둑한샤브칼국수 신림점으로 모두 알고 있을 샤브샤브 고기먹고 칼국수 죽코스(?)이다 2인분 양 참고! 김치랑 장아찌는 다 먹으면 직접 리필코너에서 가져오면 된다 신논현의 일석삼조는 칼국수 면사리가 한번 데쳐 나와 좋은데 여긴 그곳과 달리 밀가루가 묻혀진 국수 사리라서 국물이 깔끔하지 않게 된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ㅎㅎ 죽은 농도조절이 너무 어렵다 하지만 맛은 좋아 맛있게 잘 먹었다ㅋㅋ 이후 재방문!! 김치도 맛이 괜찮아서 김치 퍼먹었다 다 먹고 나면 배가 무지 부르다ㅋㅋ 샤브샤브 워낙 좋아해서 오래 갔으면 하는 동네 음식점으로 내 맘속에 저장완료,,

[용산구 한남동/이태원역] 제이엘디저트바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제이엘디저트바 다녀옴! 메뉴판은 아이패드로 볼 수 있었다 코스요리로 주문하여 1인당 50,000원 결제, 음료는 1인 1잔 필수인데 코스요리엔 음료가격이 포함되어 있었음 건물 2층에 위치해있고 규모는 협소하다.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테이블 자리는 3자리 있다. 확실한 건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을듯 싶다. 난 예약없이 갔는데 비도 오고 평일이라(+약간 애매한 시간대라) 자리가 있었지 안그럼 테이블에서도 못 먹었을듯.. 손님들이 계속 들어온다ㅎㅎ 처음에 바 자리가 만석이라 테이블에 앉았고 먼저 온 손님들 나가자 직원분이 바 자리로 이동 안내를 해주셔서 바에서 앉아 먹을 수 있었다ㅋㅋ 기본물(탄산수) 제공 후 음식이 하나하나 나오면서 재료 설명도 함께 해주는데 용어가 익숙하지 ..

[떠리몰] 기라델리 초콜릿

기라델리,,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처음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마음속에 찜했으나 비싸서 재구매는 못한 초콜릿이다. 그러던 어느날 떠리몰에 올라온 것을 발견! 떠리몰에 맛은 총 4가지가 있다. - 인텐스다크 카카오 72% - 씨솔트 스와레이 - 밀크로콜릿 카라멜 - 다크초콜릿 씨솔트카라멜 밀크초콜릿카라멜과 다크초콜릿 씨솔트카라멜을 먹어봤고 둘 다 맛있었지만 밀크가 더 내취향이었어서 밀크로 구매! 굳어있는거X 흐르는 카라멜 굿굿😄 5.17 5.27 두번 구매완료(2021/09/30은 유통기한) 5.17구매하고 배송은 5.21금요일에 받았다 요즘 한진이 유독 느린듯? 위에 사진을 보면 5.17 주문당시엔 2개 9,900원에 구매했는데 최근 5.27 주문은 1개당 3,950원으로 더 낮아졌다. 떠리몰 후기를 보..

[CU] 밀크푸딩, 우유앙빵, 파래탕면, 인절미꼬치, 비건젤리 푸룬맛

CU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처음 보는 간식들이 많길래 하나씩 건져왔음ㅎ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간단 리뷰 시작~ 우유앙빵 - 와.. 내가 상상한 맛은 가볍게 스쳐지나가고 단 맛만 오지게 남아 있음... 화과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화과자 앙금맛이라 돈 아까웠다 밀크푸딩 - 음.. 너는 기억에 남을 만한 맛이 아니다. 그냥 재료 살 돈 더 쓰고 내가 직접 판나코타 만들어 먹을게.... 파래탕면 - 블로그에 글 쓰고 싶어서 일단 열심히 사진 찍어봄 편스토랑 방송은 안 보지만.. 유튜브로 요리하는 부분은 재밌게 봐서 편스토랑 식품에 관심이 있었다ㅋㅋ 또 CU에서만 파는 간식을 사고 싶었는데 후기도 괜찮아 보였고 맛도 궁금해서 구매ㅋㅋ 아무튼 맛 후기를 쓰자면 국물이 진짜 맛있다! 물론 면도 맛있음 굵지 않고 ..

[랄라블라] 대만Pie Cookies with mochi, Toffifee, 하리보 메가룰렛

어느 날 랄라블라 50%세일했던 때 간식 코너 구경하다 산 물품ㅎㅎ 초코소스 사진에 홀림 풍부하게 꽉 찼던 사진 속 초코 어디갔나요ㅋㅋㅋ 크기는 작고 쫀득하며 부드럽게 씹힌다. 하지만 그냥 돈이 아까웠다ㅜ 그냥 일반적인 초코간식맛이고 쓸데없이 비싸서 이 돈 주고(세일가) 다시 사라면 절대 안 사고 싶다ㅋ 하리보 메가룰렛 처음 사봤다! 하리보 곰돌이 모양 젤리는 넘 딱딱해서 선호하는 젤리는 아닌데 이건 말랑말랑 해보여서 삼ㅎㅎ 예상대로 곰돌이보다 맛있다.. 적당히 쫀득(?)하고 많이 딱딱하지도 않고 맛도 다 골고루 맛있었다. 한번 먹고 꽂혀서 메가룰렛 한동안 빠졌었음ㅎㅎ 지금은 정신 차렸지만 앞으로도 가끔 사먹을 듯 토피피는 세일 안하는데 그냥 먹고 싶어서 샀다.. 너무 맛있는 카라멜초코간식. 일단 한국에..

[마포구 연남동/홍대입구역] 알척, 어니스크팬케이크, 카페 클로이인패리스

알척 방문! 5시 좀 안되는 시간에 들어갔는데 예약 되나보다. 외국인분이 유창한 한국말로 예약 하셨어요?부터 물어보심. 매장이 좁지만 그나마 좋은 자리는 예약석. 나는 사진을 약간 개똥같이 찍기 때문에 아래부터는 친구가 찍은걸로..ㅎㅎㅎ 트러플뇨끼와 스테이크 주문했다. 트러플 향은 많이 접하지 않아 익숙하지 않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버섯 첫 입 먹고 고기보다 맛있어서 감동함ㅎ 소스랑 뇨끼랑 버섯이랑 같이 한 입 먹으면 이 메뉴 시키길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밀려오는 맛이다.👍 소스는 많은듯해 남기려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깨끗하게 그릇을 비웠다. 스테이크랑 루꼴라 잘 어울리고 특히 선드라이토마토가 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즈조각 올라간 고기위에 루꼴라,선드라이토마토랑 함께 소스 살짝 찍어서..